이 친구보면 외모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그것 때문에 개그맨 쉽게 합격했다는 뭐 그런얘기.
그런데 개그맨 생활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나온 얘기가 그것(특이한 말투와 목소리)말고 다른 것 없냐?
자신은 원래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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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듣고 나름 정리하기를
심사위원들은 저 개그맨의 '특이한 말투와 목소리'를 컨셉으로 보고 높은 점수를 주어 합격시킨 것임.
그런데 본인은 컨셉이 아니라 원래 자신의 모습.
컨셉을 만들어서 웃음을 준다는 것은 개그맨으로서 자질이 있고 많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그렇구나... 실망.
박봉팔의 성질나쁜 독재자 캐릭은 컨셉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컵셉이 아니라 원래 그렇구나,,,이러면...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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