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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글제는 일단 아랫 글에서 도둑질 좀 하고...
난 24,000원 안낸 눈팅이다.
그래도 공짜 좌판을 만들어 주니 이런 글 쓸 일도 생기네.
쥔장 고마우이.
스카프한 도동년의 '논란을 마무리합시다'란 글을 읽기 전 까진 난 그 도동년과
그를 옹호한 도동놈에게 푹 빠져 행복했었다.
그 년의 논리에 빈 틈이 없었고
그 놈의 떠나기 전 어떤 놈에 대한 배려나 떠난 후 그 년에 대한 비난으로 부터 스카프한 도동년을 옹호하는 논리는 욕지꺼리에 포함된 배설의 그 것과 합쳐져 나에게 일종의 희열을 주었다.
나의 아바타 같았다.-나는 이 에너지야 말로 사회를 썩지 않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믿고 있다.딴 이들은 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결론적으로 스카프하고 까만 안경쓴 그 년은 도동년이다.
24,000원은 안 냈지만 240만원 어치의 시간을 들여 구축한 내 가치와 느낌을 일순 망쳐버린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젊을 때 세상은 내 위주로 돌아가는것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갈 수 있다.
살다 보면 이리깍이고 저리 깍여 둥글어 지고 그 것이 인생이다.
안 깍이고 모난놈은 말 그대로 모난 돌이다.
보수 꼴통.
진보 꼴통.
그 것들 절대 안 변한다.
자신들의 가치를 뛰어 넘을 반대 급부엔 신념을 송두리째 뒤집을 인간들도
아이러니하게 그 들이다.
스카프녀!
이리 저리 부딪혀 닳아라.
그래야 네가 원하는 세상을 살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다.
너의 논리만이 옳고, 옳기 때문에 다 바른 건 아니다.
네가 '논란을 마루리 합시다'고 해서 논란이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다.
네가 '논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고 하고 자신을 버려야 마무리 되는 것이다.
나의 이 글에 빠진 혹은 숨어 있는 다른 뜻을 찾아 바로 잡겠단 생각을 버려라.
어제 까지 너의 행동대로 의문 까지만 제시하라.
너의 글에 댓글 단 이 들은 눈팅만 한 사람에 비하면 미미하다.
추천 반대에 연연하지도 마라.
어떤 이는 너의 글 중 한 줄 땜에 찬성을 누르고
어떤 이는 그 한 줄 땜에 반대를 누르기도 한다.
많은 이 들은 그 한 줄 땜에 구경만 하기도 하고...
하여간 네가 설득하려하는 많은 사람들은 너 같은 그리고 나 같은 집요한 사람 대체로 좋아 않는다. 간혹 소금 같은 존재로 인정은 하더라만.
너! 지금은 나의 귀여운 도동년이지만 계속 이 자세면 도둑년이되고
너에게 비추 누른 그 사람들과의 다름을 알고 포용하는 모깍임을 행한다면 좋은 지도자도 되겠지.
무조건 스카프에 찬사를 날리는 모지리들의 현혹에 넘어 가지마라.
단순 뽕쟁이도 보인다.
어떠한 경우에도 유시민과 뽕팔이를 지지하겠단 생각도 버려라.
그 들이 변하면 너도 변해야한다.
그 들이 바르게 갈 수 있도록 지지와 찬사를 해주길 부탁한다.
욕팔이 글마도 오늘 도동녀의 이 글은 맘에 안들거라 난 확신한다.
나이 먹는거 무시말라.
삶의 지혜가 녹아든다.
너 이런 자세 안 변할 때 그 때 꼴통으로 치부되어 무시된다.
--근데 내가 무신말 하는지 나도 모르고 있다고...그만 써야한다고...--
--봉팔러들 모두 사랑하고 사입시더. 내가 돈 내는 그 날 까지 모두 안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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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