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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빠리들이 살살 달래주니 시큼시큼한가보다.
노무현 팔고 유시민 팔아 언론사 함네 삥뜯지 말고
니들 오롯이 번돈으로 언론사든 민주주의든 뭐든 한번해봐라.
버리버리 한것들 꼬셔서 뽕먹여서 퉁칠 생각하지 말고.
그지들은 조금 뭐 쥐어주면 으시되고 대단한 줄 안다. 우리집에 3일치 식량있어 요런다. 맘가짐은 좋다만 그래도 뵈는게 있어야지. 뭐 좀 있으면 난 민주투사요 하며 부모도 몰라보겠다. 무섭다야.
난 뭐 좀 되는 년놈들이 설치는 줄 알았는데 태산명동 서일필이다.
니덜 년놈들은 눈팅이가 밤팅냥 되어봐야
아 그래서 주막강아지가 주막만 지키는구나 알지.
봉팔이나 눈팅냥이나 세트로 참 어울리긴 하다.
솔까해서 둘 사귄다고 오해도 생길만해.
목을 따버리네 어쩌네 그럴땐 이건뭐 인내심도 장난아니고.
진득하니 딸랑대지말고 행동하거라.
선무당이 되어 진보개혁세력의 소박한 희망을 모아 쓰레기통에 쳐박아 버릴 년놈들.
내가 알던 IMF시절 한 회사의 노조위원장이 생각난다.
정의를 주장하던 노조위원장
노조원의 열망에 힘입어 몸담았던 큰 회사의 사장이 되었지만
경영은 또 다른 세계인지라 전임자보다도 더한 무능력함으로
1년도 못되어 회사를 부도내고 아작내버렸다.
따르던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희망은 산산조각 절망 그 자체였던 장면을 본적이 있다.
새로운 세상을 희망한다면 아마츄어가 아니라 프로라야 한다.
가볍지 않고 깊어져야 하며 천박하지 않고 귀해져야 한다.
지도자는 존경과 부러움을 받아 누구라도 닮고 싶어야 한다. 발끈거리는 밴댕이를 닮으리. 양아치처럼 굴지말고 새 세상의 설계자는 최고의 세상 디자이너라야 한다.
박봉팔닷컴을 인격이라고 놓고 볼 때 인격수양을 이제 시작한 사람이
물리적 위치를 조금 차지하고 완성된 냥 헛기침하면 바로 이무기가 된다.
노무현 유시민을 팔지 않고 장사한다면 아무 상관않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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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