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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 며칠 봉파리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이지 싶다
그런대도 정치방 문예방 글을 다 보지도 못하고 또 어떤 글은
이해가 잘 안되서 한 번 더 읽어야한다.
특히, 경제 관련 글은 나의 척박한 지식으로는 이해하기가 무척 힘들다.
접속되어 있는 시간에 올라온 글을 다 읽기엔 너무 부족하다.
내 눈엔 부족한 글도 없고 좋은 글도 없다.
아, 이 사람이 이런 마음으로 썼겠구나 아님 이해가 안되면 내가 난독증이
있거나 상대방이 논점을 명확하게 않은 탓이겠거니 한다.
물론, 나도 인간인지라 아무래도 유명닉이 보이면 먼저 클릭하게된다.
그렇다고 유명닉이라고 추천을 남발하지는 않는다.
몇 번 읽고 동의하는 부분이 점점 적어지면 그 닉은 나에게 더이상
유명닉이 아닌 평범한 기자가 되는거다.
얘기가 옆으로 새는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먼저 올라온 글들이라도 찬찬히 읽어보라는 거다
시간이 펑펑 남아서 하루종일 접속해 있는 분들에겐 부족한 글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 같은 접속자들에겐 지금 있는 글들도 버겁다.
그리고 한마디 더 붙이자면 정치방만 편식하지말고 골고루 다녀봐라
요즘 난 노근 선생의 철학이야기에 푹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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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