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바라는 그림이 다르겠지.
난 격식과 가식을 버린 봉팔닷컴이 되기를 기대해.
욕은 그냥 장식이라고 생각하고.
좀 거슬릴 때도 있고, 흥미로울 때도 있고.
뭐 있으나 없으나 전체 인테리어에는 그닥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그런 장식.
뼈대만 튼튼하면 리모델링은 언제든 가능한거고.
좀 더 지켜보는 건 어떨까.
눈팅과 리자 머리속엔 초보기자를 위해
적정한 단어위에 적당한 욕이들어가는 스크립트 구상 중일거다.
아니면
독자 맞춤형 기사작성 프로그램 같은것도 생각해볼만 하지..
예를들면 "북한"이라는 단어를 치면
종북주의 민노당원이 접속했다 라면 앞에 자동으로 "가고싶은 " 같은 글자가 자동 삽입되고.
수꼴일경우 "북괴"라는 단어로 자동으로 변환되는것..
한나라당이란 단어 앞에 "친일수꼴새끼" 이란 단어가 자동으로 삽입되면
우리가 보기에 편안해 지지 않을까.
돈까스가 가면서 남기고간 말중에 모니터 넘어에 사람이있다란 말이 많이 와닿았다.
내가 무심코 쓴 글이 상대방에겐 비수로 꼿힐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글질 한다면 그 형식은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 본다. 내용이 문제지. 난 욕설보다 더 나쁜것이 먹물들의 애매모호함이라고 본다. 그런점에서 보면 봉팔이의 욕이 백배 낫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