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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린 대학생 토론회 뒷풀이에서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줘야 한다"고 양아치 발언한 강용석.
지금은 딴나라당에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더라.
징계고 제명이고 스스로 사퇴해야 하는게 정답 맞쟎아.
부끄러움을 안다면.
몇달전에 독일의 국방부장관 사임한 사건 알고 있나?
박사 논문 표절로 사임당했다.
논문은 50%이상이 표절이다.
그런데 문제는 표절을 했으면 어디에서 인용해 왔다는 예시를 적어 놓아야 한다.
그런데 장관은 그 예시문을 전혀 안 적어 놓았다더라.
그것이 도덕성의 시비에 얽혀서 결국엔 사임했다.
이탈리아의 어느 장관도
회기중에 국회에서 포르노 다운 받아 보다가 들켜서
사임했쟎아.. 알고 있제?
어느누구의 잘잘못이 크고 작은지는 모르겠다.
문제는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국회의원들이 해서는 안되는 짓을 했다는 것이다.
한국의 정치인중에 어느 누가 비껴 갈것이냐?
도덕성의 잣대를 들이대면..
부끄러운 정치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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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