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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네들 살짝 나 기다렸던거 다 안다. 니네 같은 뽕쟁이들은 그런게 있다.
존나 맞다가도 막상 떠난다 하면 바지끄랑이 붙잡고 용서해 주고 또 매맞고.
하지만 뭐 바꿀려고는 하지마 니네들 피가 그런 건데 뭐. 다 빼내면 고칠순 있어도 죽잖아. 파리들에게 존엄이 뭐가 중요해 일단 생존이지.
봉팔이의 똥싸질러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됨에 놀란다.
입으로 똥 싸는 기술은 또 언제 배웠대? 뭐라도 연습하면 확실히 기술은 느는것 같다. 가스통 들고 설치는 것만도 괜춘한데..
오늘은 직접 200만원짜리 죽통을 공개석상에서 날리겠다고 공언. 쵝오.
찬식이 이번에 봉하마을 내려간다는데 거기서 한번 하는거야?
뽕쟁이들이 회장님 위해 돈 걷겠다고 쪽수 세고 있던데.. 봉팔이가 고급 기술을 딱 까니까 돈도 문제가 되지 않더라. 혹시나 이번에 그거 안하면 나 진짜 화낸다. 그거 보게 되면 난 너덜 안갈구게 될지도 몰라. 게이들 인정하고 보호하게 된것도 다 이런과정이 있는 거거든.
JMS도 한번 어찌 만나봐 도움될 것 같은데.. 너 좋아하는 대의! 진도! 나갈려면 거기 표가 대체 몇개야? 니 좋아하는 20대도 엄청 많다던데. 특히 막여대학생 말고 게네들은 상위클래스의 대학생들 우선 포섭한데잖아.
이렇게 빨리 봉팔이가 자리잡을 줄 독가닭이 알겟냐 스납프가 알았겠냐?
아 놔 진짜 마음이 울컥울컥 한다. 봉팔아 넌 언제나 너를 뫼시는 뽕팔러를 생각하거라.
눈팅냥과 파리들~ 그럼 많이들 빠러, 나 가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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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