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사이트 주인이 누구지?
그리고 눈팅냥, 여기 7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네 팬클럽 가입한 줄 아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광고해 놓고 왠 훈장질 이지. 내가 서프에서 정떨어지기 얼마 전에 박봉팔이 대문에 광고한 거 잊지 않고 있다가 얼마 전에 흘러 들어왔다. 왜? 네들이 개혁 아젠다를 훔쳐서 여기에 가져온 거 잖아.
그게 뭔지 알아? 훈장질이 아니고 열린 공간이야.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유저들이 니들이 만들어 놓은 그리고 니들 꼴리는 대로 운영하는 규칙에 이반하고 있는게 아니고, 니들이 만들어 놓은 규칙이 그리고 운영하는 방식이 니들이 훔쳐온 노무현의 정신에 맞지 않는거야.
내가 왜 이런 말 하냐구? 사이트 이딴식으로 운영할 거면 노무현 대통령 제자리에 돌려 놓고 니들 개인 홈페이지로 전환해.
눈팅냥, 정치 사회에 대한 의견있으면 본 글 올리고, 다른 유저들에게 관리자의 이름으로 경고하는 짓 보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기 싫으면 제발 노무현 대통령 생각나게하는 흔적 없애고 솔직하게 니 개인 홈페이지로 선언해. 왜 니들 맘대로 노공이산을 여기에 옮겨 놓고 여러 사람 불편하게 만드나.
지금 니네들이 내가 보기에는 한국 개혁세력의 적이다.
유시민의 사상의 핵심은 유연한 진보야. 농담으로라도 여기에 모인 순수한 유저위에 군림하지 말기 바란다. 사장? 그리고 회장? 그리고 우리가 니들 종업원이라고? 전사 시키고 싶으면 전사시켜. 돈 돌려달란 얘기는 안할께. 그런데 나 글 계속쓰게 해 두면 니들 훈장질 할 때마다, 내 글 보게 될거야. 그리고 물론 노무현 빼고 솔직하게 니 개인 홈페이지로 독립하면 나도 빠져 줄게.
노무현의 이름아래 이따위 훈시를 참고 있는 노뼈들에게,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 할 것 같다.
혹시 그간의 변화가 생겨서 분위기가 달라진 거면 미안하다. 근데 밑에 마케터에게 달아 놓은 니 글을 보니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 끄적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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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