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무반응, 이게 최고의 저격이다.
격하게 동감한다. 하지만 의도가 교묘해서 노코멘트하기에는 좀 그런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눈팅냥님이 음란물 삭제에 대한 의견을 물을 때
정말 대답하기도 안하기도 하는 그런 거 말이다.
이런 경우가 참 곤란하다. 이래서 이상하게 변질되고 ...
그러다 보니 저격을 하게되는 거다. 저격하고 기분좋은 사람 누가있겠나 ...
상대방은 차치하고 내 기분이 잡치는걸 ...
꼬마딜러/눈팅냥의 물음에도 결국은 댓글들이 삼천포로 빠지더라.
내 의사 하나만 정확히 올려 주고 땡처리 했으면 좋았을걸 싶더라.
그래도 저격수가 필요할때가 많을때도 있더라. 꼬마딜러만 믿는다 ㅎ
아주밝은별 /생각이 같아서 친목질 하고 싶어진다. 아스피린 필요하면 얘기해라~~
덕분에와때문에/아스피린은 성분함량을 잘보고 먹어야 한다
40mg 은 심장병 예방 같은데 쓰이고 100mg 이상은 진통제 및 두통제로 쓰인다
구별 없이 먹으면 클 난다.
보는 눈이 같구나. 눈팅냥님이 필요 이상으로 대응하는 걸 보고 ...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나는 소위 자칭 논객입네 하는 사람하고 일부 의도적인 저질만 빼고는 거의 반대댓글을 안단다. 그래서 그때 의견을 구할 때 눈팅냥님의 의도를 알기에 ... 무언으로 옹호해주고 있었다. 끼어들면 에너지만 소모되고 논지만 흐려질테니까 ...
지난 일이지만 장유문제도 ...당초에 나 역시 밥풀님에 대한 댓글에 언급했고, 눈팅냥님에게도 직접 언급했지만, 문제를 제기하는 타이밍과 비중 면에서 눈팅냥님이 조금은 오버한다 싶었다. 그래도 그걸 너무 확대시킨 건 우리다. 우리가 젊은 사람들을 보듬어 줘야하지 않겠나. 그런 차원에서 우리 눈팅냥 사장님을 옹호해주자. 다만, 정당한 범위내라야겠지.... 그러면 눈사장님도 힘을 낼 것이고 ... 알아서 잘 하리라 믿는다. 누가 모라해도 아직 젊으니 실수는 있는 법이다. 그게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당연히 옹호해 줘야지 ... 난 그렇게 생각하고 엊그제 올린 글인 <소중한 텃밭, 쉰세대 표를 어찌할 것인가!>에서 눈팅냥님을 옹호하기로 작정한거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 때로는 적극적으로 ... 때로는 무언으로(소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이게 잘하는 짓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오히려 눈사장님이 부담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 그러나 나는 믿는다.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기에 나는 그 젊음과 올바른 생각을 담보잡고 있다. 몇몇 분들이 염려하는 대로 혹여 추후 봉파리닷컴이 잘못된다 하더라도 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내 스스로 정당한 것만 할거니까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