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나하나 기어 나오는구나. 명박이가 열심히 뛰어 다닌다고 걔 말을 다 인정해줘야할까? 물론 극단적인 비유라는건 안다. 난 스나이퍼와 트윗상에서도 글 주고 받았지만 그의 일에대한 열정과 노력은 그대로 평가 받아야하고 또 그의 오류는 오류대로 까발려져야 한다고 믿는다. 생업에 쫓기어 스나이퍼만큼 열심히 뛰지 않은 자들은 스나이퍼가 뭔 지랄을 해도 다 참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냐?
카이사르/
스나이퍼가 뭔 지랄을 했는지 까발려 보라.
사람이라 오류가 없을 수는 없다.
그런데 스나이퍼의 오류를 지적할 사람이라면
얼마나 인생을 오류 없이 살아 가는지 궁금하다.
뜨거움을 지랄로 표현하는 그 오류는 어쩔건데?
나는 스나이퍼가 좋은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 잘 모른다.
내가 그를 인정하는건 한 가지이다.
올바른 역사인식에 근거한 사상이다.
그러한 사상을 정확한 논리로 설명한다.
때로는 차갑고 날카로와 찔리기도 한다.
인간미도 떨어진다.
그렇게 찔린 사람들이 본질과는 관계 없이
인간성을 물고 늘어 진다.
이상한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 된다.
그래도....전부 성깔이 있어 보여 좋다...
하모 그래야제...
그래도 속으로는 약간 찔리제?
내글 보고 울컥 하는놈은 더욱 더 그럴테고...
누가 스나이퍼 용서하자켔나....? 좀 찔리는것 없는지 찔려봤지...
뽕생/ 바보야...CD 팔면 팔수록 손해본다. 어? 그라고 본께 니보다 내가 더 축구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