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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이트 하나 들락거리는데도 노무현..노무현정신을 지키니 마니..
이 쓰벌넘들아 ..니들이 정말 역겹다.
봉하에서 그 분이 쓰러진후에 수백만명이 왔다갔다.
그기서 신파조로 울쩍 거리고 간 사람들..지금 주위 둘러봐라.어디있나?
내 아는 어르신 한분이 그러더라.
그 날 눈빛에 분노가 새겨진 사람들은 드물고,대부분이 슬피 울고 가는 걸 보고
이거..힘들겠구나..그리 생각했단다. 나이 제대로 잡순 분의 혜안이쥐.
나오는 울음을 주먹으로 틀어 막고 눈가가 시뻘개진 넘들도
그 이름 함부로 뱉어내지 못하는데..
개나소나 다 이름 들먹이며 지랄이야 지랄.
민주당이 그날 그때 피울음으로 화답했다면 여기서 욕질 할 일도 없어.
필요할 때 들먹이며 써 먹다가 이해타산이 안 맞으면 생까는 그 버릇.
그 더러운 버릇을 경험하고 당한 넘이 유빠하다가 유까로 가서
유까질로 가학적 쾌감을 느끼며 살겠다는 그런 세상에..
욕 없이 어떻게 살겠냐?
자게에서 정신줄 붙잡고 하나만 챙기자.
수려한 문체로 포장되었지만 3류 소설 글들에 넘 반응하지 말기를.
글질이 작위적이게 되면 그 글이 쓰레기화 되는건 한 순간임을.
그런 글을 자판기처럼 찍어서 자기 합리화 해가는 과정을
여유있게 즐기는게 내공이라 생각하는 글질말종들이 점점 더 많아 질거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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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