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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자게판의 (멀티닉)이라는 분의 (바보)라는글을 우연찮게 읽게 되었습니다.범상치 않은 분임을 느끼고
자게판의 그분의 모든 글을 다 읽어봤습니다.
글쓰기가 제대로 훈련된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번개처럼 뇌리를 스치고 지나 간 강렬한 느낌은..
이분은 분명 여기 박봉팔닷컴에서 굵은 닉을 가졌던 사람이다는 것입니다.
저의 타고난 수사기질 이랄까 뭐 이런 끼가 발동돼서
정치방으로 가서 어떤 분일까 잠시 조사를 햇습니다.
그리 오래 걸리지않은 잠깐의 시간속에서 누군지 직감했습니다.
멀티닉과 정치방의 한분의 글을 대조해 봤습니다.
일치하는 몇개의 중요한 단서를 찾았습니다.
중요단서
1.두분 다 (봉팔러)라는 단어를 썼다.
2.항상 글쓰기 맨 첨 상단에는 사진 또는 그림을 배치했다.
3.가끔 한글(한자)를 쓴다.
4. 글이 대체로 길다.
5.강조하고픈 문장에는 파란색 글씨를 즐겨 쓴다.
저는 (멀티닉)이 누구인지 알겠습니다.
밝히기에는 두렵습니다.이분이 또 다시 상처 받는게 싫고...
한편으론 너무 기쁩니다. 이분이 돌아와줘서....
여러분의 여론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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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