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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했는데 아직도 전사자로 나와서 여기 그냥쓴다.
복지국가론을 참여당의 슬로건으로 내세우는게 좋은 아이디어냐 아아니냐로 논의가 있는것을 보았다.
복지국가는 정말 살아보지않으면 얼마나 좋은건지 알 수 앖다.
내가 그래서 얘기 해주마.
나는 젊었을때 호주에 살았었다. 그리고 잠시 실업자로 지냈었다.
근데 미국같은 실업보험이 아니고 그냥 죽지말라고 돈을 내구좌로 입금해주더라.
더 놀라운것은 그돈이 상당한 액수였다.
내 아파트 월세내고 식료품사고 기타 교통비등 잡비 지출하고도 술하잔 먹을
돈이 되더라.
그래서 나는 매일 바닷가에 가서 모래사장에 누워있었다.
호주 비치는 무조건 topless다 그리고 호주여자들은 미국여자들과 달리 매우 날씬/늘씬하다.
그리고 유방과 젖꼭지가 매우 크다.
처음에 젖가리개를 풀을때는 보통 인데 한시간 이내에 반드시 젖꼭지가 선다.
길고 굵은 젖꼭지가 선 모습은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솔직히 젖가리개를 풀고 다른 남자들이 처다본다는 생각이 흥분되게 만드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아, 그리고 백인의 젖꼭지는 완전 핑크색이다.
각설하고 그러니 이렇게 세월보내는게 너무 좋았고 돈 벌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바로 이런제도 때문에 사회갈등이 없다. 청년실업문제 이런게
있을수 없다. 실업상태가 얼마나 살기좋은데 복지국가들이 거의 10%정도의 실업율을
작고있어도 범죄나 폭동이 없는(인종 폭동은 다른문제다) 안정된 국가가 유지된다.
결해서 애낳으면 육아수당이 나온다. 그당시 시드니모닝헤랄드지에 애 다섯인 인도에서
이민온 녀석이 10년간 실업상태로 있는게 자랑스럽게 웃는 사진과 함께 1면에 실린적이
있다. 이정도면 왠만한 중산층보다 정부보조금이 더많다. 일을 하는니 그시간에
애만드는게 더 유리하다. 애들 교육은 박사과정까지 공짜고 의료는 무상이다.
아, 대학교부터는 완전 공짜는 아니고 쪼금낸다(이것도 국가에서 대출해준다 그리고
대학졸업하면 갚게 되있는데 외국으로 일하러 가버리면 그걸로 끝. 안내도 된다.)
또하나 가령 전기세를 못내고 있다면 실업자라고 증명하면 안낸도 된다.
아니 실업자가 아니라도 끝까지 버티면 단전이런거 없다. 인간을 보호하고자 있는게
정부다. 그러니 정부를 욕할일이 없다. 양당제지만 좌익적 정당과 그보다 더좌익적인
정당으로 이루어진 체제여서 국민의 삶과 생명 보호에 이견이 없다.
이런국가가 정의로운 국가다. 그리고 철저하게 보장된 언론자유 플러스 생존권 및 아름다운 젖꼭지를 구경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된 이런나라가 바로 국민이 자유로운 나라이다.
이나라엔 공산당이 없다. 70년대초에 스스로 해체했다. 그이유는 자본주의적 역동성이 국가를
부하게 만들면서 복지정책으로 공산당이 원하는 그런 낙원을 이루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존재 이유를 잃은 것이다.
그러므로 진보는 어디까지나 복지국가로 가는길이 바로 빨갱이로 몰리는 맥카시즙에서
벗어나는 길이란것을 국민에게 납득시킬 필요가 있다.
방법은 좀 더 생각해 봐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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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