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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일요일 오후 5시 즘에 느그는 먼 생각을 하냐? 그게 궁금하다.

글쓴이 : 맨발재인 날짜 : 2011-05-15 (일) 17:19 조회 : 3801 추천 : 6 비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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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해서 해야할 일거리에 대한 고민.

아니면 늘 일요일.

그냥 요일 개념 없이 쭉 산다. 머 이런 거.

또 머 있냐?

일요일 오후 5시 즘에 먼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게 궁금하다.

댓글달아라.

레벨 미만, 초과 상관없이 댓글 보시 해준다.

..

글쓴이 : 맨발재인 날짜 : 2011-05-15 (일) 17:19 조회 : 3801 추천 : 6 비추천 : 2

[1/12] 꼬마딜러

2011-05-15 (일) 17:23

허걱, 재인아 왔냐?
엄청시리 보고싶었어야~~
아이고 이뻐라^^

나 공원에 막 산책가려고 하던 참인데
니가 내발길을 잡는구나.
어쩜 좋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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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하버마스

2011-05-15 (일) 17:24

조금 있으면 마눌과 애들 여행갓다가 돌아온다.
나는 그 여행기간 내낸 매일 술마셨다.
마눌이 국제전화까지 해가며 화냈다.
이제 집에 오면 난 아마 죽을 거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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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꼬마딜러

2011-05-15 (일) 17:28

재인아 이넘아
왜 암말도 엄냐? 뭐 댓글보시한다며?
이그그~~ 나 공원 바람 좀 쏘이고 올터이니
니 하고싶은 말 좀 해놔봐라. 아러찌?
그리고 추천 하방 쌔린다. 잘 먹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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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맨발재인

2011-05-15 (일) 17:36

단순한 먼지같은 무의하다고나 할 머 이런 종자들만 댓글은 다는구나.
..
5시 즘에 머했냐,고 물으니, 산책이나 마누라 전화, 어런 댓글이 달린다.

..

일요일 오후 5시 즘에 느그가 생각하는 게 정녕 이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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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고랑

2011-05-15 (일) 17:46

내는 글좀 쓰고 왔다

너두 향내나는 글좀 올려봐

뭔가 짠한 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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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맨발재인

2011-05-15 (일) 17:53

고랑/
..

맨발재인의 글은,

봉팔이 쓰레기글 이하 눈팅냥 사장 이하, 회원들의 쓰레기글을

소각했을 때, 남는 고갱이나 사리같은 글이다.

고랑/

니가 사리같은 글의 향은 맡아본 적 없어서, 향내나는 글을 쓰라고
요구하는 것 같다.
..
맨발에는 언제나 역사적, 철학적, 씨발적으로 애매모호한 향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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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꼬마딜러

2011-05-15 (일) 18:26

씨발적으로 애매모호한 향내가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11&wr_id=10182#c_10193

햐~~ 하나 건졌다.
시궁창에서도 연꽃이 핀다더니 ...
웬 떡이냐?
표현이 넘넘 좋다.
정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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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맨발재인

2011-05-15 (일) 18:29

꼬마딜러/
..
댓글달 시간에 공원 산책하고 니 인생을 즐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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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벤자민

2011-05-15 (일) 18:29

금요일 5시라고 생각하고 산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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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고랑

2011-05-15 (일) 18:31

애매모호한 향내는 정체성 부정에서 오는 반골 정신

씨발적으로 애매모호한 향내가 난다 글귀에서

왕개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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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졸라늬우스

2011-05-15 (일) 18:39

맨발재인 여자라는데 50뽕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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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벤자민

2011-05-16 (월) 12:16

졸늬우스 / 50뽕 허공에다가 혼자거나? 그런건 없지.
옛다 50뽕 받고 1000뽕더 레이스 감는다 남자라는데에
받을텨 죽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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