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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 금통위 금리동결 건에 대해 전형적이고 식상한 MB까기 글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홀수달 (11월, 1월, 3월)에 금리를 0.25%씩 인상해왔으니
이번 5월엔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예측 힘을 얻은 것은 사실이라고 하나,
과연 5월 금리동결을 근거로 이렇게 식상하게 현정부 경제정책 까기는 좀 재미없다.
시간을 과거로 돌려, 이 글을 3월 금리인상 시점 바로 후에 jnhn이 글을 쓴다고 가정해보자.
3월엔 금리를 올렸으니, MB정부는 물가에도 신경쓰고 서민도 섬기는 정부라고 칭찬할건가?
이번엔 미래로 가서, 만약 6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렸다고 가정해보자.
매홀수달에 금리를 올리다가 5,6월에만 순서를 바꾸었으니,
왼발왼발 하다가 발박꿔서 왼발 하는 것과 상황이 비슷한데..
결국 이렇게 되면 두 달에 한번씩 금리 올리거 아닌가?
그럼 그때는 어떻게 글을 쓸거지?
MB정부 경제정책을 까는건 좋은데,
5월 금리동결 하나가지고 어설프게 같다 붙이지 말자.
제목: 김중수 금리동결의 의미 해설 종결자 / 기자: jnhn
감히 종결자라는 표현 썼다. 근거있는 반박 들어보고 싶은 마음도 작용해서 불질렀다."김중수 금리동결"의 의미 - 해설 종결자 - (1) 금리인상 ? 왜 인상될줄로 알았을까? : 물가인상 때문에 난리도 아니거든. 시중에 풀린 돈 걷어들여야 '떨어… [더보기]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8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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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