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다음에서 "박봉팔"이라 치고, 이미지 검색을 누르면... 맨 처음 나타나는 사진이다. 진짜로 박봉팔이 저렇게 생겼을까? 글쎄. 나는 모른다...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고 한다. 박봉팔은 천재다. 나, 12억의기적은 박봉팔이 천재임을 알아 본다. 고로... 12억의기적도 천재인 것이다... 푸하핫
니 들 중에 12억의기적이 천재인 걸 알아보는 사람... 분명 있을 거다. 그런... 너 또한 천재 인 거다.
박봉팔이 마케터를 짤랐다. 그리고, 급속도로 박봉팔닷컴이 안정을 찾고 있다.
박봉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싶고... 니 들 또한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구나 싶다. 이렇듯 대단한 니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박봉팔닷컴은 두 가지 목적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사교의 장 2) 세상을 뒤짚어 엎을 새로운 형태의 언론
1)이 목적이라면... 눈팅냥과 박봉팔의 행동은 지나친 거고... 스나이퍼와 마케터는 그렇게 대접받아서는 안 되는 거다. 친목을 깨치고, 분위기 살벌하게 만들었으니깐... 2)가 목적이라면... 눈팅냥과 박봉팔의 행동이 옳은 거고... 스나이퍼와 마케터는 크게 반성해야 할 일이 되는 거다. 사이트의 원칙을 적용함에 누구라도 예외가 없다는 본을 보여 준 거니깐...
외연 확대란 말이 있다. 우리의 뜻과 생각을 지속적으로 알려서... 우리의 뜻과 생각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 들여지게 하고... 그 결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이루어 지게 하는 것... 아마 이런 뜻 일 거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박봉팔닷컴의 유료회원이 되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박봉팔닷컴의 기사을 읽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박봉팔닷컴에서 기사를 생산해 내고... 하는 것이 바로 "외연 확대"일 것이고... 그래야만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될 거다.
그럴려면... 즉, 외연을 확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 모두가 서로 "평등"해야 한다. (물론, 유료회원과 무료회원은 불평등하다. 돈도 안내고 대접받으려는 놈은 개새끼다)
대논객 스나이퍼도, 대논객 마케터도, 그리고 12억의기적도... 사이트 규칙은 칼 같이 지켜야 한다. 누구에게도 예외를 두어선 안 된다. 오로지... 그가 쓴 글에 따라... 글의 내용에 따라... 공평하고 공정하게 취급되어져야 한다.
사실... 문제는 간단한 거고... 해결 또한 쉽게 될 수 있는 일이었다. 애초에 스나이퍼랑 마케터가 규칙을 어겼다. 스나이퍼는 자유로운 토론의 흐름을 막으려 했고... 마케터는 카테고리 준수라는 규칙을 어겼다. 그래서, 운영진인... 사장 눈팅냥이 이를 지적했다. 규칙 지켜라라고...
스나이퍼도... 마케터도... "미안하다. 잘못했다" 이 한 마디면... 모든 게 다 끝 날 일이었다. 근데... 그 한 마디가 그렇게 하기 힘들었던 거다. 대논객의 자존심 때문이었겠지... 그 놈의 "가오" 구겨지는 게 싫어서 그랬겠지. 고작 그릇이 그것 밖에 안 되나 싶어서... 참으로 실망스럽고 안타깝다.
역으로 한 번 생각해 보자. 스나이퍼와 마케터가 규칙을 어겼지만... 대논객이니... 좀 봐 주고 넘어갔다 치자. 그래서, 스나이퍼나 마케터가 무슨 글만 썼다 하면... "역시 대논객님이셔"... "존경스럽습니다"... "역쉬 대단하세요"... 막 이러고 있고...
스나이퍼나 마케터가 어떤 내용에 대해 얘기하고... 별로 알려지지 않은 필명의 누군가가 그에 누가 반대하는 의견을 갖고 토론했다고 하자. "니깟게 뭔데 스나이퍼님한테 지적질이냐?", "니까짓게 뭘 안다고 마케터님 의견에 반대냐?" 이런 식의 댓글들이 달리게 될테고... 그럼 토론 해 보나 마나 아니겠냐?
결국... 새로운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슬그머니 등을 돌릴테고... 우리는... 계속... "우리만의 리그"안에서... 자위나 하고 남아 있는 꼴이 될테지...
이래서야... 외연 확대는... 택도 없는 얘기가 되고... 외연 확대가 안 되면... 세상을 바꿀 길도 없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은... 영원히 묻혀져서... 서서히 잊어지고 말게 되겠지.
그래서... 그러므로... "평등하게 회원을 대하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거고... 이를 칼같이 실천하는... 눈팅냥과 박봉팔은... 정말 대단한 거다. 천재인데다가... 심지도 진짜 굳은 사람이다.
아마 내가 박봉팔이었으면... 절대 마케터... 강퇴 못 시켰을 거다. 나는 박봉팔처럼 강한 사람이 못 되니깐...
아마 내가 눈팅냥사장이었으면... 절대 마케터... 막 불러서 야단치치 못했을 거다. 나는 눈팅냥처럼 강단 있는 사람이 못 되니깐...
나는 정말... 박봉팔 회장님과 눈팅냥 사장님... 두 분... 존경한다. 표현이 좀 과한 면은 있지만... 나는 두 분께 진짜로 복종할 거다.
니들도 분명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 있을 테지만... 말 자체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말 안에 담긴 뜻을...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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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들... 직장에서 수꼴린다고 사장님,회장님하고 맞장 뜨냐? 게기냐?
다 들 그딴 식으로 직장생활 안 했으리라고 믿는다.
니 들 직장에서 그랬듯이... 여기 박봉팔닷컴이란 언론사에서도...
눈팅냥사장님, 박봉팔회장님 깎듯이 모시자. 존경하고, 무서워하고, 그리고 복종하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