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할지 / 이래서 소통이 필요한가봅니다.
일단 이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본글과 댓글을 서로 다른사람이 썼나?" 라는 저의 댓글은
그만큼 님의 본글에 대한 나름 순발력 생각해서 쓴 저의 칭찬이었습니다.
그랫으니까 제가 부끄러워진다고 얼른 댓글을 달았겠죠.
동시에 댓글은 정반대로 읽혀진다는 그냥 제 개인적 느낌을 나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서로의 의견을 썼을 뿐이니 당연히 어떤 글도 삭제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님보고 첨부터 사과하라고 한적 한번도 없는데 사과할 이유는 더더욱 없고요
저는 아주많이 셀수없이 남들 댓글논란 생길 때마다 훈장질 하는 것이
상대방의견 다르더라도 닥치라고 말하지 말라는 논조를 일관되게 올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님의 처음글 댓글논쟁에서( 사실 논쟁 한번도 없었고 그냥 저는 댓글 한개만 달았을뿐 )
특별한 논쟁으로 비화되기 전이라면 구태여 본글로 댓글을 이슈화 하지 않는다는게
또한 불문율이라고 제가 생각한점을 존댓말로 어렵게 표현한 것이엇고요.
하루지나 이렇게 본글로 말씀해주시니 고마우면서도 또 부끄럽습니다.
덕분에 저는 평소 안하던짓도 ( 문예방그림전시 ) 하면서 하루 수양하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쉽게 훌훌 털며 살려고 노력은 하고사는 사람입니다.
벌써 잊고 있었는데 본글로 이리 말씀하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