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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명계남 대부광고 불편하다

글쓴이 : 카이사르 날짜 : 2011-05-21 (토) 20:04 조회 : 4366 추천 : 20 비추천 : 1

카이사르 기자 (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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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를 많이 보다보니 대부업 광고를 자주 보게된다.

요즘 특히 명계남이 출연하는 대부업 광고가 여기저기 홍수를 이룬다.

돈이 필요해 대부광고를 찍든 성인용품 광고를 찍든 내 알바아니지만

저번 광고엔 무덤에 가서 서민을 위해서 어쩌고 하는 내용과

이번엔 노란색으로 뒤덮고 열린금융을 내걸고 출마하는 내용자체가 거슬린다.

콘티를 누가 짜는지는 몰라도 정말 명계남이 생각없이 찍는건가?

알고도 이러면 답이 없는 인간이다.

글쓴이 : 카이사르 날짜 : 2011-05-21 (토) 20:04 조회 : 4366 추천 : 20 비추천 : 1

[1/11] 똥구리

2011-05-21 (토) 20:11

동정론도 있지만, 나 같은 초보 눈에도 불편해.. 보기가 싫어서 채널을 돌리지..
3탄이 나왔던데, 도대체 몇탄까지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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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카이사르

2011-05-21 (토) 20:17

똥구리/그러게요. 하필 컨셉을 저런 식으로 잡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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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벤자민

2011-05-21 (토) 20:37

* 네가 볼 내용이 아니다. 신경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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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武鬪

2011-05-21 (토) 20:41

노란 바탕에 '열린금융 후보' 하니까 과거 몽골기병 어쩌구저쩌구하던 정동영 생각 진하게 나더군.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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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카이사르

2011-05-21 (토) 20:44

벤자민/ 잘했다. 우리 너무 올인하지말구 그냥 즐기자구. 자네 말따나 달을 보지않고 손가락만 보는 애들이 넘 많은 것 같아. 같은 회원들끼리도 그런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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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카이사르

2011-05-21 (토) 20:45

무투/그러게 노란색에 열린 자 들어가고 출마... 너무 민감한 지는 모르겠지만 명계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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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벤자민

2011-05-21 (토) 21:17

카이사르 / 충동적 기습여행이었는데
5월의 푸르름과 비온뒤 물안개 물구름 언덕에서 막걸리를 벗삼아 억지풍류를 좀 만끽하고 왔더니만
좋네 그려 ㅎㅎㅎ

한발 떨어져서 최근 뽕폐인생활 했던 내자신을 돌아보기도 했고
생각해보니 아쉬움반 후회없슴반 정도 무승부 했네...
그래 즐기세나
올인하지 않고 즐기는 자가 올인하는 자를 이길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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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카이사르

2011-05-21 (토) 21:27

벤자민/내가 오늘 엘지 야구 보면서 오만 짜증 다 부리면서 봤지만 결국 역전 시켰을 땐 화면에
뽀뽀해 주고 싶더라구. 우리네 인생사도 좀 비슷하지 않을까? 내 사는 옆동네까지 왔었구만. 가끔 애기들 자전거 태워주러 공지천가서 닭갈비 먹고 오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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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다시라기

2011-05-22 (일) 02:10

내가 잘못 본줄 알았더니
맞구나......티브이 잘 안보는 데
광고에 명씨 같더라구

설마 사채광고....살짜기 짜증나네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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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벤자민

2011-05-22 (일) 09:58

카이사르 / 차침부터 좋은 소식 고맙네 엘지가 대역전했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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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능소능대

2011-05-22 (일) 22:03

정똥짓거리하던 또라이가 하는게 다 그렇지 뭐~~~~~~
제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지~~~~~~
자신이 존경한다던 고 노무현대통령을 팔아서
입에 풀칠을 하다니
원래가 정똥새퀴들 개념없는거야 천하가 다아는사실이지만
좀 짜증나더라구~~~~~~
저렇게까지하면서 밥빌어처먹어야하는지 원~~~~~~~~~
인생 참 저렴하게산다 그런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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