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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담 와중에 박경철이 '처절한 응징'을 얘기하더라.
옳다.
최소한 말이다.
국민참여당원이라면, 노빠라면, 유빠라면 찢어진 주둥이로 '화합'이니, '온정'이니, '상생'이니 따위 씨부리지 말아라.
그따위 개소리 지껄이는 쥐새끼들, 대가리를 뽑아버리고 아가리를 찢어버려야 하는 것이다.
역사를 거꾸로 돌려놓은 놈, 인권을 탄압한 놈, 권력을 남용한 놈, 부정축재한 놈, 권력에 부역한 놈, 그리고 노짱 등짝에 칼침 놓은 놈들은 여야 막론 '처절한 응징'을 가해야 한다.
그러나, 도대체 누가 있어 '처절한 응징'의 칼춤을 출 수가 있다더냐.
반민특위와 김대중과 노무현의 실패를 답습하느니 쥐떼들의 잔치판 그대로 안고 가는 게 낫다.
또 다시 용서를 얘기하고 화합을 부르짖고 상생을 외쳐 역사를 되돌려 놓는 것들은 차기, 꿈도 꾸지 말아라!
살아있는 악귀들과 거악들과 통한의 상처들을 애써 덮어놓고 또다시 진보의 역사와 가치와 발전을 얘기하는 것들은 그것들과 내통하는 간자, 모두 가짜다.
집권 후 민족과 역사 앞에 당당할 적통으로 '처절한 응징'의 칼 빼들 이 있다면, 내 영혼마저 바치리라.
과거청산 없는 진보의 미래, 있을리도 올 수도 없다.
거짓 회색낯짝으로 진보연 하는 개색끼들과 역도들의 심장에 비수를 꽂아버릴 과단성 있는 혁명전사...!
그 이, 누구냐?
있기나 한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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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