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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을 그렇케 공격해서 좌절케 하더니 서거하시고 난 뒤에도 그 습성 그 행태는
변치않고 여전히 사람 귀한줄 모르고 물어 뜯을 제물이 필요했나봅니다.
김해을을 핑계로 사방 유시민 저주가 만연합니다.
서프에서 이기명이란 분 조차 노여움이 가득한 글을 쓰시더군요.
마침내 그들이 원하는 결과물이 오늘자 여론조사에 반영되나 봅니다.
매주 발표되는 리얼미터란 여론조사 결과
오늘 유시민 지지율이 8% 대로 노통 서거이후 최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박근혜는 2% 올라서 33%이고 손학규는 11.3%로 조금 떨어졌더군요.
손학규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확실한 야권선두 주자가 되었나요.
차라리 잘 됬습니다. 이제사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유시민 대표도 홀가분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총선.대선 승리라는 무거운 외투는 벗어 던지세요.
프레시안에 기고한 어느 후배교수 글처럼
개그맨보다 재밋는 재기발랄한 유시민으로 돌아와
유시민의 정치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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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