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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자신의 존재감을 버리면 자신감도 없다 --

글쓴이 : 불사라 날짜 : 2011-05-27 (금) 00:27 조회 : 3843 추천 : 0 비추천 : 4

불사라 기자 (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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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들에게 존재감이란 무의미하다. 원래부터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패배자이며 자아정체성을 교주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주의 말은 그들에겐 삶의 양식과 같다. 교주의 말이 비합리적이면 비합리적일 수록 합리성을 찾아 헤매고 열광하고 복종하며 안주한다. 울타리 밖에 있는 개개 인간의 존엄성 따위란 애초부터 이들에겐 없다. 정치니 민주니 교묘한 허구일 뿐 결국 쇄뇌가 목표다.

이 쇄뇌되어가는 빠순이 빠돌이들은 결국 몸빵이 되어주고 돈이 되어주고 표로 전환되는 숫자들일뿐 반대나 비평은 죽음(퇴출)외엔 용납되지 않는다...

글쓴이 : 불사라 날짜 : 2011-05-27 (금) 00:27 조회 : 3843 추천 : 0 비추천 : 4

[1/1] 졸라늬우스

2011-05-27 (금) 00:38

광신도 <출처 : 졸라뉘우스 지식백과사전>

논리도, 지식도, 신념도 없고
자기부정에 빠져 누군가를 사랑하지도 못하는
제일 불쌍한 천민들이 사용 하는 말.
만주 일대에 흩어져 숨어 살고
주식은 주로 궁물
의복은 런닝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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