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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선도(活禪道)'라는 무협소설이 있다. 한 번 읽어봐라.
뭐 '하늘을 붕붕 나는' 것도 있다만 '신선'의 '술'을 수련한 주인공이지만 '즙포사신'이라는 관직을 갇고 있다. 내용상 지금의 '검사', 혹은 '형사' 정도 되는 모양인데 나름 전개가 꽤 재밌다.
중간 중간 나오는 원칙에 대한 것은 누군가를 떠올리기도 한다.
'중걸'이라는 필명인 데 '천년의 금서'를 쓴 '김진명' 같은 작자 들 보다 훨씬 뛰어난 이들이 '대여방' 책으로 묻혀 있는 게 너무 안타깝다.
잘 보면 '박봉팔'과, '눈팅냥'이 보이고 '블레이드'도 보이기도 한다. 뭘 보든지 본인 마음이지만...
어쨌든 한 번 봐라. 후회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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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