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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차라리 욕이라면 괜찮아

글쓴이 : 카이사르 날짜 : 2011-05-29 (일) 22:31 조회 : 4119 추천 : 15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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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 좋던 싫던 댓글 달려고 노력하는데

어떤 글쓴이는 아무 댓구가 없어.

뭔가 바쁜 일이 있는가 보다 했는데

상습범인 경우도 있더라구.

무시보다는 차라리 욕이 나아.

어때 사람 사는게 이렇게 복잡한거야.

어떤 사람은 욕이 더 싫다하구

나같은 놈은 무시 당하는게 싫다하구.

그렇다구 내가 댓글에서 딱 한번 아프로만이라는 애가

마케팅하러 와서 뻣뻣하게 굴길래 뭐라한거 빼놓고

댓글에 대 놓고 이런걸로 직접 대고 뭐라 하진 않았어.

왠지 알어?

얘기꺼리도 안되기 때문이지.

얘기 꺼리도 안된다는 얘기야.

적어도 내 상식으론 나에겐 기분 나쁜 일이지만
지적질을 할 정도의 얘기 꺼리도 안되기 때문이었지.

글쓴이 : 카이사르 날짜 : 2011-05-29 (일) 22:31 조회 : 4119 추천 : 15 비추천 : 0

[1/13] 명월왕자

2011-05-29 (일) 22:47

음 빵댓글이 뻘쭘하긴 할거야.....
그래서 난 되도록이문 유의미한 댓글 남기려 노력두 하는데 말이지.
그래두 댓글대접같은거 걍 기대안해.

나같은 경우 대접이 영 자신없어서 댓글족으루만 남는거지.
힛 걍 좋은 글에 내 의견 묻어가는거지.

그리고 댓글 대접이 없다구 무시한다는건 확대해석이구
글 올려놓구 걍 수줍어서 숨어버린다고 생각하는게 워뗘?

시간과 여유가 받쳐주지 않을지도 모르구말이지.

암튼 즐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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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카이사르

2011-05-29 (일) 22:49

명월왕자/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맘이 편한데 내가 속이 좁아서 말이야. 내가 하고픈 얘기는 내 성향을 일일이 관철시킬 수는 없다는 얘기였어. 즐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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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냉이아빠

2011-05-29 (일) 23:13

난 요즘 산쵸땜에 맘상했어.
내 욕은 신나게 해놨는데, 나는 여기에 이런저런 반박을 해놓은 상태거든.
아 근데 코빼기도 안비치네 -_- 나 개무시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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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카이사르

2011-05-29 (일) 23:16

ㅋㅋㅋ 냉이아빠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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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눈팅냥

2011-05-29 (일) 23:43

냉이아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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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뽕생뽕사

2011-05-30 (월) 00:50

부럽다..떼로 달려들어 단어 몇개를 트집잡아 난도질을 해놓고는
인간의 다양성을 얘기하는 그 오지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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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카이사르

2011-05-30 (월) 00:56

뽕아 뭔 얘긴지 좀 쉽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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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헛똑똑이

2011-05-30 (월) 05:38

난 댓글 달았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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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납딱콩

2011-05-30 (월) 08:00

안다는게 아니라 못다는 경우도 있음 ,,,,,

글빨이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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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다시라기

2011-05-30 (월) 11:37

가끔 댓글 망설여질 때 많어
특히 정방....
다른방은 내기준에 맞춰 이런저런 썰풀고 가면 그만이지만
왠지
거긴 밑천이 일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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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카이사르

2011-05-30 (월) 13:38

ㅋㅋ 내가 글을 잘못 썼구나. 내 얘기는 내가 남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는데 글 주인장이 아무 대답없이(여러 사람의 관심에) 생까는 게 무척 건방져 보였단 말인데.ㅎㅎㅎㅎㅎ 글은 어렵고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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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냉이아빠

2011-05-30 (월) 16:17

카이사르/
3번 내 댓글은 본문의 내용에 매우 충실한 댓글이다.
저 상황이 딱 그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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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 카이사르

2011-05-30 (월) 16:19

냉이아빠/ㅎㅎ 난 냉이아빠에게 태클 걸지 말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산쵸 완전 쫄아서 눈팅 중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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