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제1회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하계수련회가 통영에서 지난2010년 8월 21일부터 양일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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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하계수련회가 통영에서 열렸다 | '100년정당 전국정당 수권정당'기치를 내걸고 지난 6.2 지방선거 평가 및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이번 국민참여당 하계수련회에는 무소속 당선자 김두관 경남도지사,김충환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이봉수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 경남 18개 시군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 '김충환 최고위원에게 듣는 국민참여당의 진로와 전망'발표와 참여골든벨 경매 이벤트,미륵산 케이블카 등산과 수륙터 해안 일주로 걷기 대회등 행사를 가졌다.
국민참여당 진주,김해,마산,통영,창원,양산,거제,밀양 등 지역위원회가 개별 준비한 국민참여당의 6.2지방선거 성과와 보완 및 극복할 사항, 향후 과제와 다가올 총선 대선에서의 국민참여당 역할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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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수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위원장 (전 청와대 행정관) | 이봉수 경남도당 위원장은 특유의 호소력있는 입답으로 "선거는 끝이 나고 다음 총선 나름대로의 변화된 정치 풍토에서 성과를 내야한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다가오는데 이 대회 이후 민주당이 분열된 모습이 보일것이다.경남지역 유권자들이 국민참여당으로 눈길을 돌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해야한다."며 "작지만 강한 100년 정당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롯데 야구경기가 우리 국민참여당 갈길을 제시하는 거 같다. 지난 경기때 홍성흔 선수가 큰 부상을 입고 이번 시즌 마감을 했다. 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에 홍성흔이 빠져 롯데가 힘들 것으로 보는 분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롯데가 이번에 정말 잘 하겠구나 생각이 든다."며 "이유는 홍성흔 부상으로 인해 오히려 롯데 선수단이 더 큰 단결력을 보이고 있고 실질적으로 경기가 이기는 5연승이 됐다."고 국민참여당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또 "기대했던 투수 조정훈,손민한이 아닌 무계약금으로 들어온 김수완 투수가 눈에 띈다. 롯데 2군경기장이 김해에 위치해 김해출신 선수가 필요했는데. 무계약 선수에 데다 제일 막내로서 청소,뒤수발 등 고된 생활을 시작해서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게 아니라 마을버스를 타며 운동을 하러 다닌다. 이 선수가 바로 완투 완봉승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는 "국민참여당이 인지도와 역량에 비해 아직은 낮지만 행동하는 양심,사람사는 세상을 모토로 구심점이 선다면 100년 정당 기치를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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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충환 최고위원이 국민참여당 발전 방향과 향후 총선에 대비하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 김충환 최고위원은 "역량을 축적해서 총선에 가야한다. 힘들지만 목표를 원내진입으로 잡았다. 15~20여 명 국회의원이 탄생된다면 국민참여당이 민주당의 대안 정당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어디에? 누구를? 총선 적임자임을 고민하고 지역을 공략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원내교섭단체가 되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하계수련회는 2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에서 열려 김영구 국민참여당 통영(준)지역위원장, 통영 국민참여당원 등 지난 6.2 선거에 출마한 박광수 전 후보자가 참석했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