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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이정희 대표가 뚝심이 있어 보이내

글쓴이 : 희망찬내일위해 날짜 : 2011-05-28 (토) 13:10 조회 : 4524 추천 : 28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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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정희 대표 중재안 거부… 쟁점 된 ‘대북관’ 못좁혀
ㆍ민노당 내홍… 표류 전망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 진보진영의 통합작업이
27일 결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사진)가 지난 26일로 제시된 최종 합의문
도출 시한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사실상 ‘결렬 선언’을 하면서다.
이 대표는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민노당의 내홍이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27일 새벽까지 열린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5차 연석회의’ 마무리발언에서 “더 이상의 논의가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사실상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등이 ‘5월 말까지 합의를 위해 더
노력하자’고 제안했으나 회의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석회의는
북한 문제와 내년 총선·대선 방침 등 쟁점사안에 대해 접점을 찾지 못했다.

민노당은 이 대표가 이날 오전 공식적으로
협상 결렬을 선언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혼란에 빠졌다.

이 대표 측이 준비한 발표문에는 “자기 의견만 고집해 합의가 안되면
결렬 이유를 상대방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진보신당 등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내용이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당 통합추진위원장인 강기갑 의원 등이 강력 항의하고,
민주노총이 통합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면담을 요청하면서
일단 ‘공식 협상결렬 선언’은 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30일 통합추진위와 이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진보신당 대신
국민참여당과의 선 통합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이 대표가 이달 중에만 유시민 대표를 두 차례 이상 만나고,
실무 담당자들도 수차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당 관계자는 “사실상 양당 간 조율은 끝났다”고 말했다.

민노당 내에선 이 대표와 장원섭 사무총장, 우위영 대변인 등
핵심 당직자들이 참여당과의 통합에 적극적이라는 전언이다.

하지만 민노당 내에서 참여당 측과 물밑 협상을 벌인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적잖아 양당 통합작업이 원만히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진보의 재구성’이 표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280327215&code=910402

글쓴이 : 희망찬내일위해 날짜 : 2011-05-28 (토) 13:10 조회 : 4524 추천 : 28 비추천 : 0

[1/10] 벤자민

2011-05-28 (토) 13:19

이정희도 너무나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들이 곧바로 변절할 자들이고 노짱을 밀어버린 자들이라는것을

추천 0 반대 0

[2/10] 희망찬내일위해

2011-05-28 (토) 13:39

당장 민노당과 참여당의 선통합 논의가 예상외로 힘을 받을 수 있다.
얼마전 민노당 이정희 대표와 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회동해서
한-미 FTA 등 정책적인 측면에 이견을 좁힌 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진보정당끼리의 소통합이 이뤄진 뒤에 대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온
민주당에서도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특히 민주당은 우선 통합의 대상으로 여겨왔던 참여당이 민노당과 합쳐질 경우에는
야권연대에서도 비(非)민주당 세력 지분이 커질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민주당 한 의원은
"참여당과는 통합하고, 민노당과는 선거 연대한다는 것이 당의 대체적인 입장인데
참여당이 민노당과 합치는 것은 우리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통합이 사실상 결렬되고
참여당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면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대비하는
야권연대 구상에도 근본적인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1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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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khalki

2011-05-28 (토) 13:57

추천 0 반대 0

[4/10] 졸라늬우스

2011-05-28 (토) 14:10

좋은 소식이구만 뭐. 추천 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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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카이사르

2011-05-28 (토) 14:22

이정희는 함 믿어보자. 그의 트윗글에서 따스한 인간미를 봤어. 인간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게 내가 좋아하는 부류들이야.

추천 0 반대 0

[6/10] 풍랑

2011-05-28 (토) 15:00

좋은 사람이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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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서울시민

2011-05-28 (토) 18:53

그럼 유시민 다음은 여자 대통령 지지해야지

추천 0 반대 0

[8/10] 나비

2011-05-28 (토) 23:04

좋아~
이정희 유시민이 함께 손잡는 것에 찬성표다

추천 0 반대 0

[9/10] 벤자민

2011-05-28 (토) 23:07

그렇다
그만큼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민노당 참여당보다
내눈엔 유시민 이정희만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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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나누미

2011-05-29 (일) 15:46

독자파와 통합파.
일단 통합하고 독자파는 분리.
시간이 흐르면 독자파중 일부 통합당에 다시 합류.
(최소1/3에서 2/3까지 되지 않을까. 중도와 우측 다시합류)
좌측의 1/3정도는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을것 같고. 그래도 표는 줄거다.
통합전 나중에 독자파에서 이탈할 가능성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통합에 합류하도록 하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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