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ck you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대충 좆까야. 요즘 [매우, 대단히, 심하게]라는 의미를 뜻하는,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졸라/절라]라는 것도 [좆나게, 좆나]에서 두 자음 'ㅈ'과'ㄴ'이 부딪히면서 자음접변 역행동화현상이 일어나면서 발음하기 쉬운 'ㄹ'로 변하여 [졸라]가 된 것이지. 졸라 힘들다. 졸라 어렵다. 졸라 싸가지 없네. 졸라 찌질이네... 등등.
J을 깐다는 것에 대하여 동서고금 가장 진지하면서도 신중하고 심각하고 엄중하게 기록한 문장이 있어. 한 마디로 J 안까면 죽여 버린다면서 협박하는 이야기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창1710-14]
동서고금 인류역사의 첨단의 현장인 2011년 5월 끄트머리에서 저 문장을 보면 한 마디로, 문자 그대로 J까는 소리야. 골 때리는 소리야. J까는게 머 대단한 거라고 언약의 표징이니 영원한 언약이니... 개소리야.
J 안 깠다고 언약을 배반하다니. 그럼 여자들은 우짜노. 저 위에 나오는 문장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에 자칭 우주의 창조자, 지존이라는 자가 자신이 선택한 아브라함이라는 사람한테 하는 소리야. 그리고 이 문장은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는 지금까지도, 즉 4000년 동안이나 어김없이 지켜오고 있어. 요즘은 병원가서 어릴 때 J까는 경향이 있지만 아마 386세대 이상들은 군발이 시절에 지대(군대간이병원)에서 야매(?)로 많이들 하곤 했지. 만병통치약(?) 빨간약, 아까징기, 옥도정기(沃度丁幾) 바르고 마이싱(mycin) 묵으면서. J까라 마이싱이란 욕도 여기서 유래한거야.
고상한 말, 유식한 말로 J 까는 것을 할례(割禮)라고 해. 할례의 문자적 의미가 뭐야? 대강 머 [나누는 예식(禮式)]정도 되긋지. 분리하는 절차정도. 춘추전국 때 합종연횡들 하면서 백마 잡아서 하늘에 맹세하는 혈맹정도. 조폭 깡패새끼들도 지랄들 하잖아. 손가락 자르고 온 몸에 그림새기면서 후까시, 가오잡는거지.
조 위 문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肉) 있어 영원한 언약]운운 하는 부분이야. 남자들의 인체 중에서 J이 가장 약하고 그래서 조그마한 충격만 가해도 졸라 아픈 부분이야. 남자의 급소는 J이거등. 즉 내 언약을 문신 새기듯이 너의 가장 핵심이고 중심부분인 J에 새겨서 J깔때 아팠던 기억을 되새기면서 잊지말고 지키라는 뜻이지.
근데 J을 까는 아픔을 통하여 한 약속과 영원한 언약을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하는 것들이 이 J까는 예식, 엄중한 할례의 약속을 J으로 알고 J 까지마 하면서 쓰레기 취급하는거야. 성경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 J 까는 예식의 명령을 놓고 주체와 객체가 J나게, 박터지게 싸우는 이야기지.
그래서 아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해서 J 까는 절차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드 시켜. 살(肉)에다가 새기면 도저히 안되겠다. 이 또라이 새끼들 수준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 하고 말이야.
아브라함한테 J 까는 예식을 한 뒤 약 1500년 흐른 상태에서 아브라함 후손, 즉 유대인들과 이스라엘의 상태를 보면 한 마디로 개판이야. 지금 대한민국 상황하고 비슷해. 그래서 새로운 J 까는 예식, 할례를 정하는 거지. 아래와 같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렘3131-33)]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렘040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렘(0925-2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이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겔4409)]
J 까는 방식이 달라진거야. 실제 J이 아니고 마음, 정신, 영적인 J을 까라는 거야. 이게 도데체 무슨 J 같은 소리야. 마음의 J이 어딨냐고. 어딨긴 니 마음에 있지. 마음의 J을 인식하는 사람은 그래도 사람 노릇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고 마음의 J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은 아직 개 돼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들이라고 보면 돼.
어떻게 하면 마음의 J을 깔수 있을까? 졸라 어려운거야.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도 아니고... 마음의 J이 어딨으며 또 있다해도 그것을 어떻게 까라는거야...
이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아그들이 도저히 이해를 못하니까 [그래 내가 마음의 J까는 것을 보여주마. 나 따라 그대로 하면 돼.] 하고 시범케이스로 보여 준 것이 바로 예수라는 청년이야. 십자가에 달려서 가장 혹독한 방식으로 마음의 J까는 예식을 보여 준 것이지. [내가 바로 마음의 J이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 바로 마음의 J을 까는거야]하면서.
그 뒤에 이 마음의 J, 이 마음의 J까는 예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말 열심히, 온 몸과 마음과 정성과 목숨을 바쳐 실천했던 바울이 이 마음의 J까는 예식을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해.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心碑)에 한 것이라 (고후 0303)]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0229)]
이 마음의 J과 마음의 J까는 예식을 예수의 말을 J같은 소리로 이야기하면 [나도 J깠으니 나를 따라 오려면 너도 J부터 까고 나를 따르라]야.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0923)]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083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1624)]
근데 지금 대한민국의 개독교인 교회쟁이들의 90퍼센트 이상은 지 J은 아프니까 안까면서 예수에게 묻어 가려고 하는 것들이야. 그러니 개판이 되는거지. 지금 읽는 이들은 아래의 어떤 한 경우에 속할거야.
1.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경우. 지 J(마음의 J)도 까고 예수를 따르는 경우. 2. 자기 십자가는 지되 예수를 안 따르는 경우. 지 J만 절라 까는 경우. 3. 자기 십자가는 지지 않고 예수를 따르는 경우. 지 J은 안까고 예수에게 묻어 가려는 경우. 4. 자기 십자가도 지지 않고 예수도 따르지 않는 경우. J까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하는 경우.
요걸 박봉팔닷컴의 가는닉과 굵은닉을 빌려서 설명하면 이런거지.
1. 박봉팔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열심히 동참하는 굵은 닉. 2. 자게에서 열심히 글질하고 절라 떠들면서도 가입은 하지 않는 나같은 가는 닉. 3. 맨날 눈팅이나 하면서 태클, 딴지 걸면서 에헴... 난 논객이야 하는 떨거지 굵은 닉. 4. 박봉팔 J같은 새끼. 개J같은 넘. 하면서 지랄들하는 김반장부류.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쓰는 이는 2번이지. 읽는 너는 몇 번이냐?
할례는 나누는 예식이야. 어둠으로 부터 빛을. 거짓으로 부터 진리를. 악으로부터 선을. 불의로 부터 정의와 공의를. 역사는 늘 자신의 뜻을 인간에게 드러낼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이렇게 분리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 가라지, 쭉정이로부터 알곡을 갈라 내야하잖아. 분리하고 갈라내는데 있어서 기준없이 막무가내로 지 J꼴리는대로 할 수 없는거잖아. 박봉팔도 강퇴시킬 때 지 J꼴리는대로 하지 않는데 하물며 공의와 사필귀정을 지향하는 역사가 지 J꼴리는대로 하면 그건 공의가 아니지. 박봉팔만도 못한거지. 그래서 잣대, 기준, 메져가 필요한거야.
역사는 오늘 대한민국의 잣대로 노무현을 세운거야. 노무현의 도약이 바로 역사가 공의를 따르는 기준점, 메져로 세운거야. 노무현을 기준으로 해서 위의 네 가지 경우를 다시 설명 해 볼께.
1. 원칙과 상식에 대하여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는 노빠인 경우. 2. 원칙과 상식에 대하여 고민하고 실천은 하는데 노까인 경우. 3. 원칙과 상식에 대하여 고민은 커녕 실천도 하지 않으면서 노빠인 경우. 4. J까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개 J까는 소리하지 마 하는 무개념인 경우.
나와 너는 몇 번에 해당할까?
J까는 소리를 너무 했더니 좀 먄 함 감이 없지 않으나 본래 J같은 이야기가 적나라한 경우가 많잖아. 니들이 욕쟁이 박봉팔의 글에 거의 빠 수준처럼 달라붙는 것도 J을 입에 달고 사니 그런거잖아.
내가 보기에는 지금 대한민국은 한마디로 J같애. J까지 않은 것들이 J깐 행세하면서 개지랄(知剌)들 하고 있어. 다 J까게 하고 싶어. 일단 글 쓰는 나 부터 J까고 J까지 않은 가는닉부터 시작해서 J깟으면서도 탱자탱자하는 굵은닉들 전부다 J까라 마이싱이다. 씨바~
그야말로 쥐J같은 글이네.
J꼴리는대로 1,2,3,4를 정하네.
쥐J같은 순번에 없는 난 5번이다.
5번이 뭔지 아니?
5.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부처를 따르는 경우,
5. 노무현을 욕보이고 모독하는 행태를 보이는 C8닷컴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려는 노빠인 경우,
5. 원칙과 상식에 대해 주둥아리와 손가락으로만 하는 자들을 잘 이끌어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는 노빠인 경우.
난 이런 5번이란다. 알겠니??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