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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난 댓글을 달때..

글쓴이 : 이상형 날짜 : 2011-05-30 (월) 15:14 조회 : 5999 추천 : 15 비추천 : 0

이상형 기자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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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지않고
말을 한다..

머릿속 생각이 손가락을 통해 글로 나타나지만
나는 그걸 말로 한다..

그냥 글로 보면 고저장단도 감정도 없지만
말로 보면 그 마음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 댓글로 쓸때는 사투리도 그냥 막 쓴다..
발음 나는대로 경음도 막 쓴다..

말이라 생각하고 글을 써보자..
말이라 생각하고 글을 읽어보자..

손이 아니라 입이다..
글이 아니라 말이다..

난 댓글을 달때..
말로 한다..

글쓴이 : 이상형 날짜 : 2011-05-30 (월) 15:14 조회 : 5999 추천 : 15 비추천 : 0

[1/7] 냉이아빠

2011-05-30 (월) 16:06

난 댓글을 달 때,

댓글 없는 왕따당한 글이면 동정심을 담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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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카이사르

2011-05-30 (월) 16:07

나도 말을 하려 하는데 그 느낌을 살리는게 쉽지 않더라구.

추천 0 반대 0

[3/7] 명월왕자

2011-05-30 (월) 16:15

손가락이 말하는거지....ㅋㅋㅋ

독수리 타법으론 쪼옴 힘들구 생각나는대로 칠 수 있는 타자가 되어야 한다고봐.

음 그래서 내 손가락은 수다를 떨고 싶어하는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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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냉이아빠

2011-05-30 (월) 16:20

내가 왕따 하나 구제했다. 뿌듯.

추천 0 반대 0

[5/7] 이상형

2011-05-30 (월) 16:21

냉이아빠/ 이..이..이건.. 날 땅에 파묻는 댓글인디.. ㅡ.ㅡ
(이 글은 무댓글이 상댓글인디.. 쿨룩~)

카이사르/ ㅇㅇ 쉽진안치.. 난 진짜 그사람을 보면서 말하는 기분으로.. 쓰~

명월왕자/ 독수리들의 비애는 얘기 다 끈난 주제 딧북칠때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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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만각

2011-05-30 (월) 16:29

그려! 소리나는대로 쓰능게 현장감 있더라구
바로보고 얘기하듯,가까이서 침 튀듯이....그래야 정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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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상형

2011-05-30 (월) 16:42

만각/ ㅇㅇ 얘기하듯이 정겹게~ ^^
그래서 만각의 댓글중 영어를 보면.. 몬알아 들으.. ^^;;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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