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게시물 5,700건, 최근 0 건
|
|
|
|
[봉닷컴 잡담] 유시민의 사랑 |
|
글쓴이 :
바다
날짜 : 2011-05-30 (월) 09:45
조회 : 3513
추천 : 12 비추천 : 0  
|
바다 기자 (바기자)
기자생활 : 0일째
뽕수치 : 0뽕 / 레벨 : 0렙
트위터 :
페이스북 :
|
지난 4월 선거에서 패한 후의 사진을 다시한번 보았다.
감동적인 모습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선거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알아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하던 그.
예전의 일이 일부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실수가 있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실수라 하기엔 전혀 아닌 애교다....
낮은 자세로사랑하는 임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국민은 감동을 받는
것이 맞으나 잠시 마음 상한 국민은 그 마음을 알기엔 살기가 팍팍하여
또는 일부러 뒤돌아보지 않고있다.
그리고 선거에서 한표 한표를 머리숙여 부탁하던 그는
선거에서 국민의 마음 얻지 못했다.
얼마나 쓰라리고 아프겠는가!
그러나 그는 사랑하는 임의 마음에 가시를 들이대지 않고
자신의 아픈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작은 푯말을 하나 들고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전한다.
...이거이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본적이 없다...
그리고 그 뒤 사랑하는 임의 또 다른 판단을 기약한다
님은 알지 못하는 그의 마음을 안타깝게
묵묵히 그의 사랑을 지키고 있다.
이런 사람을 어찌 다시 뒤돌아 보지 않겠는가!
그냥 무시할 수가 있겠는가!
힘이 들지라도 두손 불끈 쥐고 뒤돌아 그 품에
폭 안겨 회한의 한을 삼켜봄도 좋지 안을까.....
|
|
|
|
|
글쓴이 :
바다
날짜 : 2011-05-30 (월) 09:45
조회 : 3513
추천 : 12 비추천 : 0
|
|
|
|
 |
|
총 게시물 5,700건, 최근 0 건
|
|
|
|
|
|
|
|
 |
|
|
|
|
디어뉴스 사용법 |
디어뉴스 키워드 |
글쓰기 창 사용법 |
기사 작성법 |
컴맹탈출 - 컴퓨터 상식 |
회비 후원금 내역 |
사이트 순위 |
|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