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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봉팔이와 눈팅냥 때문에 여기오는 게 아니다.

글쓴이 : ㅇㅇ 날짜 : 2011-06-01 (수) 01:03 조회 : 4451 추천 : 6 비추천 : 9

ㅇㅇ 기자 (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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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서 가는닉, 굵은닉 상관 없이 자유토론? 하라고 만든 카테고리라고

난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가는닉이 회비 안내고 관망하는 자세에 대해 "좆"같이 생각하는 건 안다.

나도 회비 안 내고 글 싸지르는 그 중에 하나 거든?

그래서 어쩌라고 꺼질까?

조까~ 니들 때매 난 여기 온 게 아니거든.

"품"를 넓게 가지는 "년,놈"이 되었으면 한다.

힘드냐?

꼰대들이 뒤에서 지켜 보고 있다.

글쓴이 : ㅇㅇ 날짜 : 2011-06-01 (수) 01:03 조회 : 4451 추천 : 6 비추천 : 9

[1/8] 박봉팔

2011-06-01 (수) 01:11

곧 저절로 꺼지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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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냉이아빠

2011-06-01 (수) 01:50

난 또 놀이방 자파연재 보러 오는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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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ㅇㅇ

2011-06-01 (수) 01:52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말인가?

으하하하.....가입 못하는 이유도 있거든?

왜 가입 못하는 이유가 뭔지?라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다.

박봉팔 바보! 멍청이!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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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벤자민

2011-06-01 (수) 02:07

일렉연재도 있어
좀 흔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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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박봉팔

2011-06-01 (수) 02:11

냉이, 벤자민/
니들의 <나만 살면 된다>정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니들은 전쟁터에서도 꼭 살아남을 인간들이다.

추천 0 반대 0

[6/8] 참여물결일다

2011-06-01 (수) 11:29

ㅇㅇ/ 역설적으로 박봉팔 눈팅냥 광팬임을 광고하는 듯.

추천 0 반대 0

[7/8] 라이방

2011-06-01 (수) 15:10

품을 얘기하니까 드는 의문들

- 훈장질

최근에 불미스런 사태가 확산된 것은 소위 그 훈장질 때문이라고 하는데,
훈장질은 하면 안되는 것인가?

전지전능하지 않은 존재들이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간과한 것들도 있을 수 있을텐데,
그런 것 말해주는 것은 지적질이고 훈장질이니까 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누구든지 훈장질 당하면 유쾌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훈장질 내용 자체가 옳은 것이라면
유쾌하진 않아도 받아들여야 개선이 되지. 내용이 옳더라도 훈장질이기 때문에
용납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서로 주고 받을 것 없는 관계에서 훈장질 당할 때와
갑을관계에서 훈장질 당할 때 반응의 강도를 비슷하게라도 낼 수 있을까?

훈장질은 일상 도처에 널려있잖아. 모두 No thank you를 외칠까?
실수로 한 신호위반, 교통경찰한테 걸렸어.
실수니까 어쩌면 몇마디 듣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훈장질 당하느니 딱지를 요구할 것인가?

나는 훈장질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 꼰대

꼰대란 어떤 사람을 꼰대라고 하는 것일까?
꼰대들의 특성이 10가지라고 한다면, 몇가지 특성을 보이면 꼰대일까? 1 / 3 / 5 / 10?

꼰대들에게 입 닥치게 할 권한이 있는 것인가? 누구에게 있고, 누가 부여한 것인가?
일반대중에게 오픈된 게시판에 온 꼰대에게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은 discrimination 아닌가?

꼰대들의 지향점이 내가 바라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을 배척하는 것도
또 다른 꼰대의 특성은 아닐까?

꼰대, 개조가 극히 어렵다고 보이는 바, 죽어야 하나? 죽기를 거부하면, 죽여야 하나?

- 따낸 돌, 죽은 돌

타고난 재능으로 고수가 되는 시간이 짧았을 뿐, 이 창호 9단도
처음엔 하수였을테고, 하수들의 특성을 더러는 보였겠지.

하수에게는 따낸 돌만이 죽은 돌이야. 그렇기 때문에 돌 하나 더 놔가면서
죽은 돌들을 따내는 것이지.

능력하고는 또 다른 얘기야. 기력, 구력, 업력 같은 것들.
한걸음 올라가지 않고는 보이지 않는 담장 너머 세상.
바둑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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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을 얘기하니까 드는 의문들

- 훈장질

최근에 불미스런 사태가 확산된 것은 소위 그 훈장질 때문이라고 하는데, 
훈장질은 하면 안되는 것인가?

전지전능하지 않은 존재들이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간과한 것들도 있을 수 있을텐데, 
그런 것 말해주는 것은 지적질이고 훈장질이니까 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누구든지 훈장질 당하면 유쾌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훈장질 내용 자체가 옳은 것이라면 
유쾌하진 않아도 받아들여야 개선이 되지.  내용이 옳더라도 훈장질이기 때문에 
용납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서로 주고 받을 것 없는 관계에서 훈장질 당할 때와 
갑을관계에서 훈장질 당할 때 반응의 강도를 비슷하게라도 낼 수 있을까?

훈장질은 일상 도처에 널려있잖아.  모두 No thank you를 외칠까?  
실수로 한 신호위반, 교통경찰한테 걸렸어.  
실수니까 어쩌면 몇마디 듣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훈장질 당하느니 딱지를 요구할 것인가?

나는 훈장질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 꼰대

꼰대란 어떤 사람을 꼰대라고 하는 것일까?
꼰대들의 특성이 10가지라고 한다면, 몇가지 특성을 보이면 꼰대일까?  1 / 3 / 5 / 10?

꼰대들에게 입 닥치게 할 권한이 있는 것인가?  누구에게 있고, 누가 부여한 것인가?
일반대중에게 오픈된 게시판에 온 꼰대에게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은 discrimination 아닌가?

꼰대들의 지향점이 내가 바라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을 배척하는 것도 
또 다른 꼰대의 특성은 아닐까?

꼰대, 개조가 극히 어렵다고 보이는 바, 죽어야 하나?  죽기를 거부하면, 죽여야 하나?

- 따낸 돌, 죽은 돌

타고난 재능으로 고수가 되는 시간이 짧았을 뿐, 이 창호 9단도
처음엔 하수였을테고, 하수들의 특성을 더러는 보였겠지.

하수에게는 따낸 돌만이 죽은 돌이야.  그렇기 때문에 돌 하나 더 놔가면서
죽은 돌들을 따내는 것이지.

능력하고는 또 다른 얘기야.  기력, 구력, 업력 같은 것들.
한걸음 올라가지 않고는 보이지 않는 담장 너머 세상.
바둑을 배우자.

[8/8] 만각

2011-06-01 (수) 16:24

라이방님/ 구구절절이 내 얘기구만, 젊은 꼰대!!
꼰대도 하느님이 창조한 목적이 있을껴, 훈장질 서로 하면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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