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아버지가 원했던(WANTED) 것 처럼...
아버지는 웨슬리가 자기처럼 암살단(Fraternity)의 멤버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 다른 삶을 살기를 원했다. 노무현이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고 했던 것 처럼.
썩프 떨거지 먹물논객들을 앞세워 또 다른 꼴통들의 집합소인 기회주의자 민주당으로 통합, 연합하는 것이 노무현의 유언을 이루는 길이라고 지랄(知剌)들을 해 댄다.
누/구/도/원/망/하/지/마/라.
[원수를 사랑하라]가 성경에서 제일 J같은 것이 된 것은 그만한 까닭이 있다. [원수를 사랑하라]보다 더 J같은 거다. 한마디로 하면 니들은 나를 증거하고 다 죽으라는 거다. 니들은 복수(復讐/報讐)하지 마라는 거다. 니들 손에 피 묻히지 말고 니들은 진리와 정의와 공의를 증거하고 실천하다가 악인들의 손에 죽어라. 그렇게 하면 원수는 내가 갚아 줄테니... 복수는 나의 것이다... 벤젼스 이즈 마인이란다... 씨바...
[보수(報讐)는 내 것이라 그들의 실족할 그때에 갚으리로다 그들의 환난의 날이 가까우니 당할 그 일이 속히 임하리로다 (신3235)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In due time their foot will slip; their day of disaster is near and their doom rushes upon them.]
니 원수는 내가 갚아 줄테니 너는 원수를 사랑하고 죽으라는 거다. 이 말을 바울은 다시 또 아래와 같이 반복하며 강조한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1219)]
너희가 친(親)히 원수를 갚지 말란다. 너희는 하나님과 예수와 진리를 증거하고 선하고 참되고 정의롭고 공의롭게 살다가 죽으라는 거다.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내세(來世)에 대한, 영생(永生), 영원한 천국에 대한 예수의 확실한 보장만 믿으라는 거다. 범인(凡人)들은 고사하고 웬만한 내공으로는 J같은 소리다. 오늘날 성경을 입에 달고 사는 목사, 신학자, 전도사, 장로들도 실천하지 못하는 소리다. 눈팅냥이 내지를만 하지.
자칭 우주의 창조자, 지존이 한 말 보다 더 J같은 내용은 자칭 지존(至尊)이 보내서 왔다고 스스로 증거하다가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 청년 예수의 말이다.
[갈찌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눅1003)]
다 자란 양이라면 뿔로 디 받기라도 하지. 어린 양이란다. 어린 양이 늑대한테 가면 걍 밥이지. 걍 가서 죽으라는 거다. 근데 실제로 역사를 보면 예수의 저 말대로 걍 가서 죽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인류는 벌써 망했다. 수 많은 이름없이 예수의 말만 믿고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사람들의 희생의 끄트머리에 지금 인류가 서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는 [뱀같이 지혜롭게]를 외치며 절대 늑대한테 가지 않는다. 가지 않기는 커녕 도리어 늑대가 돼 버렸다. 양의 탈을 쓴 늑대... 그래도 세계선교 제2위의 나라라고? 얼마나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하는데... J까는 소리들 하고 자빠졌네. 지금 대한민국 교회들이 선교라고 하고 있는 짓거리들은 다 예수가 한 말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2325)]다. 모세와 예수가 날 때 젖먹이들과 어린아이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젖먹이는 자와 아이밴 자들에게 화(禍), 재앙이 있다면 젖먹이들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선교함네, 전도함네 하면서 앵앵거리는, [거머리마냥 다고다고, 쭈씨옵소서]만 외쳐대는 젖먹이들만 생산하고 있는 것이 오늘 대한민국 교회가 하고 있는 선교와 전도의 현 주소다.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잠3015)]
영화 원티드에서 괴력을 선 보인 가짜 웨슬리의 아버지가 진짜 웨슬리의 아버지한테 전화로 하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왜 자네가 직접 오지 않는거지? 늑대를 잡는데 양을 보내지는 말게나...]
괴력의 소유자, 웨슬리의 가짜 아버지 이 킬러는 웨슬리의 진짜 아버지의 [굿바이 미스터 X]라는 답변과 함께 운명의 종말을 맞이한다.
Fraternity는 또래집단이다. 같은 직업, 뜻, 사상으로 똘똘 뭉친 모임이다. 박봉팔닷컴도 일종의 프레터니티다. 동업자들... 좋은 의미보다 나쁜 뉘앙스가 더 강하다. 원티드에서는 [암살단]으로 번역되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종교, 재벌, 언론, 법조... 기득권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놈들이다.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하여 온갖 비리와 불법을 저지르고 합리화하는 놈들이다. 정의와 공의라는 탈을 쓰고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놈들이다.
슬로언을 연기한 모건 프리먼은 슬로언도 운명의 명단에 올라왔다고 증거하는 웨슬리에게 우리는 양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우리의 법은 늑대의 법이라고. 울프 룰이라고. Not the sheep...
아버지가 남긴 모든 것으로 웨슬리는 슬로언을 비롯한 암살단의 모든 것을 일망타진한다. 깡그리 청소해 버린다. 웨슬리는 아버지가 참으로, 진정(眞正)으로 원했던(WANTED)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고 정확하게 깨달았다. 아버지의 도우미였던 한 사나이와의 대화를 통하여...
[도우미 :아버지는 자네가 암살단원이 되는 걸 아버지는 원치 않았어. 자네 아버지는 자네가 다른 삶을 살길 바랬던거야. 그는 자네가 자네의 길을 찾기를 희망했어.]
[웨슬리 : 제가 달아나길, 도망가길 바라나요?]
[도우미 : 그게 아닐세. 난 자네가 살아남길 바라는 걸세. 자넨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어. 웨슬리. 자네 아버지가 원했던 것 처럼...]
웨슬리의 아버지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슬로언부터 시작해서 암살단의 해체요 청소요 제거였다. 비록 아버지는 아들을 염려하여 다른 삶을 살기를 원했으나 참 아들이라면 아버지의 진정한 뜻을 깨달아 실천하는 것이다. 노무현은 비록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 했으나 진정 노무현이 상식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람 사는 세상을 원했던(WANTED)것을 제대로 마음에 깨닫는다면 통합이니, 연합이니 하면서 타협따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폭 패밀리와 기회주의자 떨거지들을 청소하는 것이다.
아들 웨슬리는 아버지가 남긴 수천개의 쥐폭탄을 만들어 암살단을 모조리 청소한다. 일망타진한다. 쥐새끼는 늑대새끼, 하이에나새끼, 승냥이새끼, 뱀새끼, 여우새끼, 개새끼들을 청소하는 도구다. 쥐새끼는 단지 이이제이를 위한 도구일 뿐이다.
아들 웨슬리는 준비한다. 모든 것을 되돌려 놓기 위하여. 모든 것을 원상회복하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준비한다. 그리고 실천한다.
[웨슬리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모든 일에 이상적인 무기가 있다는 걸 이해했다는 점은 사실이다.그 완벽한 무기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내가 도망 갈 것 같은가? 절대 아니다. 지금 난 내 완전한 인생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내 대답은 '아니오'이다. 난 그들을 모조리 죽일 것이다. 심지어 더러운 내 운명의 일부까지도. 이건 내가 아니야. 그저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는 것 뿐이라고. 이 방식은 명백히 세상을 구한다고 하는 내가 아니야.]
잘들어. 이게 바로 나야. 슬로언, 암살단, 제니스, J같은 년놈들...
This is me taking back control of my life.
What the fuck have you done lately?
니들은 여태 머하고 쳐 자빠졌냐...
아버지의 모든 것을 그대로 숙지하고 아버지가 남긴 모든 것을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 들인 다음 아들 웨슬리는 아버지가 진정으로 원했던(WANTED)것을 실천한다. 완성하고 성취한다.
누군가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녀를 뒤로 하고, 도약을 하면서까지 원했던(WANTED),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그 열정과 희망과 바람을 향해 올인해야 한다.
누군가는 폭스(안젤리나 졸리)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폭스의 과감하고 담대한 희생과 용기만이 이 J같은 대한민국의 모든 불법과 비리와 J같은 상황을 청소할 수 있다. 언제까지 이렇게 허접하고 찌질하게 키보드질이나 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파스칼의 말처럼 초이성까지 나아가지 못한 이성은 허약할 뿐이다. 비이성과 반이성으로 무장한 짐승새끼들의 밥만이 될 뿐이다.
그녀의 미소는 달관의 것이다. 운명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응전하는 미소다.
[이성의 최후 한 걸음은 자기를 초월하는 무한한 사물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을 아는 데까지 이르지 않는다면 그 이성은 허약할 뿐이다. -파스칼-]
[운명이다!!!]
운명을 향한 선택. 새로운 길을 향해 도약한 노무현의 그 정신과 담대한 실천을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여 올인하는 길 만이 노무현이 진정으로 원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여는 길이다. 노무현의 도약을 누가 대신 해 줄 수 없듯이 너의 운명 역시 아무도 대신 해 줄 수 없다.
안젤리나 졸리의 과감하고 담대한 결단. 정의와 공의를 향한 그 열정... 아버지가 원했던, 노무현이 원했던 그 길은 그저 쉽게 열리는 것이 아니다. 아들 웨슬리의 총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아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했던 아버지처럼... 짐승새끼들, 조폭패밀리 새끼들과 기회주의자 떨거지 새끼들에게 물어 뜯기면서 노무현이 그렇게도 간절히 원했던(WANTED) 세상, 사람사는 세상을 향한 후발 런너들의 행진은 더욱 더 가열차며 맹렬하게 진행 되어야 한다. 나는 함석헌이 놓친 바톤을 받았고 너는 노무현이 넘긴 바톤을 받았다.
극지존(極至尊)의 변신(變新), 초이성으로의 도약이 없는 한 이 J같은 대한민국은 답이 없다. [이인규는 석방되고 김종익은 법정에 서다]라는 한 문장이 현재 대한민국이 얼마나 썩어 문드러진 것을 증명한다. 잔대가리만 굴리는, 기회주의자 민주당 떨거지들... 이것들 역시 청소해야 할 또 다른 프래터니티일 뿐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복수는 나의 것],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에게 보냄]에 대한 니들의 논쟁과 투정과 옹알거림과 하소연에 대하여 확실하고 분명하게 답을 해 줄 것이다. 욥의 투정에 대하여 확실한 답을 내리듯이...
노무현이 그렇게도 원했던(WANTED)... 너와 내가 원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하여 여기 쉼 없이, 지칠 줄 모르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한 방의 그것이 있다.
잘 들어... 이게 바로 나야... 이 J같은 대한민국... 쥐새끼, 조폭패밀리, 기회주의자 떨거지, 견찰, 떡검, 조중동, 재벌카르텔... 이런 개 J같은 악한 프레터니티새끼들로 부터 사람 사는 세상으로 대한민국을 원상 회복시키는... 그게 바로 나야...
This is me taking back control of my life.
What the fuck have you done lately?
니들은 여태 머하고 쳐 자빠졌냐...
 MAKE YOUR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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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뭐하고 자빠졌냐, 졸리의 과감한 결단...그리고 복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