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맥북 등으로 세계적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애플의 최고 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오는 6일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애플의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아이클라우드를 직접 소개 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 부터 병가를 내고 있는 잡스가 개막 기조연설을 비롯해 아이클라우스 서비스 소개에 직접 나설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음원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현재 애플의 온라인 응용프로그램 장터인 '아이튠스(iTunes)가 인기를 끌고는 있지만 그 외 다른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경쟁 업체들에 밀리자 애플이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인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사 기존의 음원 서비스 '아이튠스(iTunes)'
애플사의 새로운 음원 서비스 '아이클라우드'
애플은 2009년 부터 스트리밍 음악서비스인 랄라(Lala)를 인수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해 왔습니다. 아이클라우드 도메인도 이미 확보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최근에는 클라우드라는 컴퓨터 기술이 기존 하드디스크의 기능을 대체하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기술이란 주요 소프트웨어나 각종 데이터 개인 PC가 아닌, 중앙 컴퓨터에 저장해 놓고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접속해 사용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클라우드 기반 뮤직 서비스의 핵심은 유저 단말기 내부의 음악 파일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인식하여 이를 스트리밍한 후 유저가 언제든 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유저 스스로 음악 라이브러리를 업로드 했지만, 클라우드 기반에서는 유저의 라이브러리를 자동 분석하는 방식이 쓰입니다.
그래서 아이클라우드의 유저들은 자신이 모은 음원들을 '디지털 로커'로 업로드 해서 PC나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아이클라우드에 있는 음악을 듣는 방식인 것입니다. 이로써 기존의 아이튠스를 이용하던 수천만명의 사용자가 아이클라우드 고객이 된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애플은 클라우드 기반의 음악 서비스인 '디지털 로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워너 뮤직 그룹, 소니 산하의 소니 뮤직 엔터네인먼트, 영국 EMI 그룹 등 대형 레코드 3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구글이나 아마존이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WWDC는 스티브 잡스의 아이클라우드의 소개 뿐만 아니라 애플 엔지니어들이 진행하는 100회 이상의 기술 세션으로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매번 사용자들을 위해 단말기 보다는 서비스로 승부했던 애플이 이번 아이클라우드로 또 다른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출처] 애플 아이클라우드 공개] 애플사 잡스 아이클라우드 직접 공개
이제 곧 등장할 iCloud(아이클라우드)에 대해 잠깐 생각 해보았습니다. 단어에서 연상이 되듯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으로 추측이 되며 많은 보도에서도 그와 같은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음원 서비스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미 애플을 MobileMe라고 하여 www.me.com 을 통해 사용자 들에게 이메일 서비스 , 일정, 저장소 같은 서비스를 일반 PC혹은 휴대기기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MobileMe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휴대 전화 분실에 따른 암호화 설정을 통해 자신이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장 공간은 다름사람과 공유할 수 있으며 자신의 블로그 관리 휴대기기 관리 까지 제공합니다. 일반 윈도우 PC하고의 연결 또한 쉽게 제공하며 맥OS유저에게는 더 많은 활용도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만이 아니라 구글에서는 이보다 큰 서비스, 문서 작성 일정 관리 및 알람 서비스가 있으며 MS또한 유사한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NHN이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노력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MobileMe 는 웹표현 기술에 대하여 정확하게 표준을 따르고 있어서 별도의 설치 과정이 없이 브라우절ㄹ 통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iCloud(아이클라우드)의 등장은....
위에 언급한 MobileMe와 iPad, iPhone, iPod, MacBook 그리고 현재 국내에 유저층이 투터워진 iTunes가 서로 비벼저 버린다면? 또한 여기에 윈도우의 호환성까지 가지고 있다면 하나의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 질것 같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서비스 되고있는 Apple TV, 이것도 포함되어 버리고 MacBook에서 콘텐츠 구매가 가능한 App Store까지 가세 된다면 iCloud를 통한 콘텐츠의 이동이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Mac OSX에서 사용하는 App Store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크롬OS 및 브라우저를 통한 개인시장까지 이미 포괄적으로 접근중이라고 생각 합니다. 애플은 시작 단계라고 할수 있지만 클라우드 시장에서 탄탄한 모바일 하드웨어 시장을 가지고 있는 사실에서 많은 파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까지 쓰다보니 생각 나는 것이 있습니다. 과연 통신사들이 이와 같은 서비스의 트래픽 양을 견디어낼 수 있을가요? 새로운 시장에 전쟁에서의 총알이 문제 될거 같습니다
[출처] http://justiny.kr/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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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