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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100일 축하! 1주년 즈음에는 대단히 흥미로운 일들이 생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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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6-23 (목) 12:44
조회 : 4027
추천 : 3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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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 기자 (노기자)
기자생활 : 5,165일째
뽕수치 : 142,729뽕 / 레벨 : 14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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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다이어트로 점점 간지남이 되어 가고 있는(?) 노근이얌. ㅋㅋ
그제, 어제, 100일 기념 이벤트랑 글들 잘 보고 있어~
나는 서프에서 논 적 거의 없고, 시민광장에서 이리로 바로 넘어온 케이스라 처음부터 여기가 너무 좋고 즐거웠어.
김해 선거 관련해서 자봉하면서 쓴 글들이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도 많이 받고 감사 인사도 많이 받게 되서 더 신이 났었구.
내 뽕 태반이 그 때 번 것들이야. ㅋㅋ
몇 달 전에는 하루 하루 회원수 느는게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지?
이러다 금방 언론사 되겠네~ 싶구. 보람되기도 하구. 희망이 넘치기도 하구. 막 그랬었어.
그러다 선거 지고, 여러 분란들이 생기면서 현재는 다소 정체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네.
근데 별 걱정은 안 돼. 내가 볼 때 이번 통합 논의, 내년 총선 즈음에 가면 다시 엄청난 아군 진지로써의 역할을 이 곳이 하게 될 테니까.
이건 뭐 100프로 장담이야. 지금 뜸한 분들도 분위기 다시 진지해지면 궁금해서라도 여기 오게 될 테니까.
그리고 자게 첨 생겼을 때 여기다 똥싸고 가던 병신들 지금 아무도 없잖아? 걔네는 역시 그정도야. 안티 짓도 몇 일 못하고 안해버리지. ㅡ ㅡㅋ
우리는 내년 중요한 정국에 역할을 기다리면서 많은 컨텐츠들로 여기를 살찌우고, 기사 쓰는 연습들 통해서 전국에 선거 상황 취재하고, 바람이 일게 되면 새로 유입될 사람들에게 멋진 정치포털로 다가가 외연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해.
몇 달만에 신문사 차려지면 그것도 이상하잖아?
노근이란 뜻이 노둔할 노에 삼가할 근이거든.
노둔이란 뜻은 논어에 나오는 증자 아버지 성향을 가리키는 말인데, 재능은 부족하지만 '인'의 실천을 위해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간다는 소리지.
우리도 노둔하게 걸어가면 된다고 봐.
사람사는 세상이란 꿈은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거니까.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 보자규.
나도 글 많이 쓰고 연재물도 많이 기획하고 할테니께~ 형들도 좋은 내용, 많은 칭찬 부탁해~
사, 사, 사... 좋아해. 많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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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6-23 (목) 12:44
조회 : 4027
추천 : 3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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