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 제도가 대단히 유교적인 전통이고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는 유독 결혼을 꼭 해야한다는 집착이 유달리 강한것 같다.
서양근세사를 보면 결혼 안하는게 이상한 게 아니다.
잘봐라. 베토벤, 칸트, 니체, 데카르트등의 지성들이 다 결혼 안햇다.
당시 유럽에서 결혼은 오로지 신분제 유지를 위한 정략결혼과 농사짓는 집에서
노동력을 얻기위한 결혼이 대부분 이었다고 한다.
위에 예들은 지성들은 일단 농사짓지도 않고 돈도 없고 귀족도 아니니 결혼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이사람들에게 왜결혼안하냐고 누구하나 뭐라 그런 사람이 없던 사회였다.
주제파악않고 결혼했다가 극도의 고생을 한 경우는 모차르트, 마르크스등이 있다.
주제란 돈이다. 돈없으면 마누라 와 애들 다 불행하다. 위의 두사람은 그것땜에 엄청 고생하다 죽었다. 덕분에 격분한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의 대안을 생각하는 업적을 이루긴 했다.
우리사회는 결혼을 해서 애낳고 살기에 금전적 부담이 너무 크다. 재벌아니면 결혼하는 것은 고생길이고 특히 애한테 미안한 거다. 그럼에도 줄기찬 결혼하고 애나란 압력을 사회가 쏟아넣는거 보면 정말 어이없다.
남자고 여자고 성생활만 만족하게 할 수 있으면 애낳지 말고 혼자 사는 게 좋다.
착취할 노동력은 동남아에서 다 수입하고 있으니까 우리일이 아니다.
우리의 자식들이 자유도 없고 인간적 기본생활이 보장이 안돼는 삶을 살게 될바에야
낳지 않고 조용히 살다 가는게 좋다.
인간이 태고적에 다대다 로 살아었고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다대다 풍습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 일대일 결혼제도는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매우 비인간적 제도이다.
이미 결혼한 사람들은 할 수 없고 결혼 안한 사람들에게 결혼하라고 난리치지마라.
사족-그러고 보니 예수도 결혼 안햇고 석가모니는 억지로 했지만 처자를 버리고 가출햇다.
오로지 마호멧만 연상의 돈많은 과부랑 결혼 햇었는데 이런경우는 혹시 닥치게 되면
절대 놓치면 안되는 팔자 고치는 기회니까 결혼을 적극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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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