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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이광재 관련된 기사 두 개 퍼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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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武鬪
날짜 : 2011-06-27 (월) 10:06
조회 : 5235
추천 : 28 비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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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鬪 기자 (武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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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권주자 13인의 사람들(핵심브레인 해부) |
[세계일보]|1997-02-01|18면 |기획,연재 |
| ◎김덕룡 진영
신한국당 김덕룡 의원은 당내의 폭넓은 지지세력만큼이나 공,사조직의 규모도 방대해 공식,비공식참모진들이 20여명에 달한다.
현재 공식적으로 김의원의 일정및 조직관리,기획업무를 총괄하는 참모진들은 유성식보좌관(36,총괄,언론),조재훈(37,후원회),허준혁(34,홍보),유용승(33,수행),정우송(33,사조직),신중호(33,총무),이광재 비서관(32,기획)등 30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프레스센터의 덕린재에는 홍윤식(45)부국장이 실무작업을 전담하고 있다.
경제자문팀은 김광두 서강대 교수(49),백용호 여의도연구소부소장(40),기업체연구소장 등으로 구성돼 현안발생시마다 자문을 한다. 외교안보팀은 송영대 전 통일원차관(59)안병준 연세대 정외과 교수(59)등이,정치·행정분야는 서울대 정정길 행정대학원장(54),숙명여대의 박재창 교수(48)등이 주요멤버다. 서울대문리대동기인 현승일 국민대 총장(56),경복고 동기동창인 원우현 방송위원회연구위원장(56)등도 수시로 자문을 구하는 사이다.
이규택 의원(54)은 당내중견의원,이원복 의원(39)은 소장파의원과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다. 또 김영춘(35),이성헌(39)위원장도 고려대와 연세대의 학생회장출신으로 정책브레인역할을 하고 있다.
| 김덕룡의 사람들(대선캠프 집중분석) |
[한겨레]|1997-06-12|04면 |기획,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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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의원 캠프에 모여든 인사들은 자신들의 성격을 △정통 민주화세력 △산업화세력 △신진 개혁세력의 3자연합이라고 주장한다. 김 의원쪽은 또 자신들이 어느 예비주자 진영보다 더 ‘개혁적’이라고 표방한다.
이런 주장은 민주계와 민정계, 정치신인 등 세 그룹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측면을 전제할 때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편이다. 개혁성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캠프 구성원의 면면을 뜯어보면 이들 역시 복잡하게 뒤얽히고 굴절된 최근의 정치상황에서 별로 자유롭지 못함을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 초·재선 의원
예컨대 ‘정통 민주화세력’의 핵심 중 한사람인 이신범 의원은 서울대 법대 재학 때 〈자유의 종〉 편집장을 지내고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투옥되는 등 민주화운동 경력에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그는 그러나 80년대 후반 통일민주당과 국민당, 김복동 총재가 이끌던 신민당, 김대중 총재의 민주당을 거쳐 지금의 신한국당에 부대변인으로 합류하는 등 여야를 완벽하게 한바퀴 돌았다.
이밖에 이규택, 이원복, 김충일, 황규선 의원 등이 통일민주당 당료 등으로 정치에 입문한 민주계이지만, 이들을 정통 민주화세력으로 분류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민정계 출신이라 할 박명환, 박헌기, 조웅규, 이재명 의원 등은 민정당 또는 3당합당 이후 노태우 대통령의 공천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러나 이들이 5·6공의 권력핵심에 접근한 경우는 드물다. 대신 율사 출신으로 당내 각종 특위의 간사로 자주 발탁된 박헌기 의원처럼 실무능력을 평가받은 경우가 많은 편이다. 김 의원의 경복고 후배로 〈서울방송〉 앵커 출신인 맹형규 의원, 판사 출신인 김학원 의원 등은 정치 초년생으로 분류된다.
이들 원내 그룹은 매주 한두차례 모임을 갖고 김 의원의 경선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최근 83명의 원내외 지구당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한 국가경영연구회의 핵심 멤버도 이들이다.
이들은 특히 출신 계파를 가릴 것 없이 대부분 초·재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다선의원 위주의 위계서열이 엄중한 편인 정치권 질서의 변화를 희구하기 십상인 이들의 입지가 스스로 내세우는 ‘개혁성’의 공통분모일 수 있는 셈이다.
원외 위원장들로는 정진섭, 백용호, 이성헌, 김영춘씨 등이 거의 매일 회의를 하며 조직을 다지고 있다. 이들 가운데 40대 초·중반인 정진섭 김철기씨는 70년대에, 30대인 이성헌, 김영춘씨 등은 80년대에 학생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이다. 백씨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경실련 활동을 활발히 하다 교수직을 던지고 15대 총선에 도전한 사람이다. 시민·사회운동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개혁 프로그램을 활발히 구상할 만한 그룹인 셈이다. 특히 이성헌 김영춘씨는 김영삼 정부 초기에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젊은 실세’로 꼽히기도 했으며, 간혹 ‘김현철씨 인맥’이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 낸 ‘덕린재’란 사무실에는 장세환 전 〈한겨레〉 부장, 김성식 전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이두엽 전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 김부곤씨 등이 실무자로 상근한다. 이밖에 유성식 홍윤식 김현민 이광재씨 등 70∼80년대 학생운동에 참여한 세대들이 실무팀으로 가세하고 있다.
○경력·입지 등 동질성 강해
김 의원은 전북 익산 출신이어서 호남쪽 지구당위원장들의 지지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작 그를 둘러싼 핵심그룹의 면면에는 호남 출신이 많지 않다. 통일민주당 출신의 민주계 인사들만 해도 수도권 출신의 청·장년 그룹이 많은 편이다. 또 김 의원 자신이 56살로 대선 예비주자 가운데 젊은 축인 만큼 그의 캠프 역시 상대적으로 젊은 게 특징이다.
김 의원 캠프는 흔히 “정치개혁에 대한 믿음과 생각이 같은 사람들로 뭉쳤기 때문에 결속력이 강하다”고 자평한다. 믿음과 생각이 정말 같은지 확인하기 쉽지 않지만, 경력과 입지 등에서 비교적 동질성이 강한 점만은 대체로 인정된다. |
언론재단(www.kinds.or.kr) 홈피에서 '이광재 김덕룡'이라 치고서 1997년 기사 두 개 퍼왔다.
1997년 봄 기준으로 32세, 학생운동 출신, 기획통…. 이광재가 1965년 생이고, 김덕룡과 안면이 조금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애석하게도 그 이광재 맞는 것 같다.
야, 근데 정동영이 꼬붕 장세환이가 과거 김덕룡이 캠프에서 일했구만. 그 자식, 왜 믿음이 안 가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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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武鬪
날짜 : 2011-06-27 (월)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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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