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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봉팔닷컴에 가입할 때 인정했던 사이트 규정만 잘 숙지하고 지키면된다. 봉회장의 한마디에 일희일비 할 필요도 없고 겁먹을 일도 아니다.
봉팔리에 왜 왔는지만 잘 상기하고 규정 내에서 자기 생각대로 진도 나가면 된다.
봉회장의 모습이 다소 과하게 보일 수도 있고 그가 지니고 있는 전가의 보도같은 강퇴라는 철퇴도 있지만 여지껏 봉회장한테 개겼다고 잘린 회원은 없다는 건 내가 보증한다. 그리고 지금 봉회장의 글들은 그도 여기 회원으로서 충실하게 자기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거다.
그저 빵빵한 전투력과 느긋한 마음만 필요할 뿐이다.
우리도 우리 권리를 행사하면 된다.
쫄지말고. 규정 지키면서.
쉽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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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