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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의 그 놈의 카테고리, 카테고리 으으윽~~~~~
내가 생각하는 카테고리의 중요성은 이런 거야. 내 개인의 정신건강을 고려한 자구책이지. 괜찮다고 생각하면 무한반복으로 따라해도 괜찮다. 이건 아니다라고 딴지 걸 필요도 없어. 어디까지나 나만의 방법이라고 얘기했으니까.
정치방에서는 식견도 넓히고 가끔 내 생각도 피력하고, 생각이 다른 글을 보면 쌈도 하고(사실 많지는 않다) 이러다 보면 스트레스가 졸라 쌓여
그러면 놀이방으로 건너가. 괜찮은 노래(그 때 기분에 따라서 메탈도 좋구 블루스도 좋구, 봉팔러들이 취향이 다양해서 좋아. 근데 일렉트로닉인가 하는 건 영..... 그래도 입장권은 주면 받는다) 들으면서 머리 식히고 유머 보면서 낄낄 대고 그래도 뭔가 허전하면
생활방으로 가봐. 이웃들의 소소한 정이 느껴져.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생활의 지혜도 얻게되지. 그렇다고 네이버 지식인처럼 모든걸 다 해결해 준다는 멩신은 버려. 나 저번에 한소리 들었어.
자, 이제 머리가 정리됐으면 문예방으로 가서 책도 좀 읽고 그림도 좀 보고 교양을 넓히면 돼.
그래도 가슴에 응어리가 남냐?
자게로 와서 개새끼야~~~~ 하고 몇 번 외쳐봐. 물론 이건 많은 변형을 전제로 한 얘기라는 건 알지. 가슴이 좀 시원해 지지 않냐? 근데 자게판까지 와서 스트레스 준다고? 그럼 개무시하든가 그런 전투력도 없으면 조용히 위의 X표 보이지 클릭하고 나가서 얼마 동안은 들어오지마.
시간을 두고 들어왔는데도 화가 안풀려? 그럼 화 풀릴 때까지 들어오지마. 근데 졸라 궁금해서 못참겠어? 그럼 니가 그냥 참어. 화를 니 스스로 삭일 수 밖에 없다고? 알았지?
뭐, 이렇게까지 할 시간이 없다고?
그럼 니가 알아서 해. 이건 나만의 방법이라고 얘기했잖아. 나에게만 유효한 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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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