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문제 나 진보/보수, 통합/독자 토론에서 감정적 대립으로 치닫는 것 보면서... 토론 내용보다는 토론의 형식이나 말투때문에 생기는 문제에 대해 ... 몇달전 글을 다시 올려본다. ...'내 사전에 리바이벌 은 없다. ' 에서.. " 내 사전에도 가끔은 리바이벌 있다 로 사상적 전향^ ^ # 에 대해 두번 읽는 사람들의 비난을 각오하고 ...)
협력이 생명인 농촌생활과 산업화세대인 직장인들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정보사회 세대와의 언어습관 차이는 인터넷사이트에서나, 주변 실생활속에서나, 금새 들어난다
난 싫어 ! 하면 될 것을... 넌 왜 싫어하니? 이상한 애야 ... 갈등시작이다. 답 없다.
난 짜장 넌 짬뽕이구나 하면 될 걸....중국음식은 역시 짜장 통일하자... 갈등 시작, 답없다
난 에스프레소. 넌? 하면 될 걸.... 아직도 촌스럽게 설탕 프리마 넣니? 우씨 답없다
잘알고 있는것을 자랑질하면 될 것을..... 아직 그것도 모르냐? 무식하긴... 내가 갈챠 줄께.;; ..
나는....두글자 언어습관이 희망의 길이고, 넌? 왜... 두글자 언어습관이 과거에 묻혀 사는..갈등의 씨앗이 있다. (자랑질은 인간적이라는 점에서 겸손과 동격으로 인정한다. 문제는 훈장질이다.)
나는..... 에브리바디 오케이
너도.....너는 왜? ... 진영논리 훈장질 선비질 보다는
나는 산, 너는 물.... 그게 좋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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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본글이고 아래는 칼키와의 댓글 중에서 재 인용
(사이트에서도 주관을 교묘히 객관화하여 분탕질하는 사례 몇가지 )
나는 긴 글 싫다 vs 너는 왜 글을 길게 쓰냐
나는 .... 가 싫다 vs ......를 지지하는 아부꾼들
나는 이런 종류의 글을 보고 싶다 vs 사이트에 읽을거리가 없다
나는 유명논객 누구를 좋아한다 vs 너희들은 왜 유명논객 누구에게 부당한 행동 하느냐
나는 어떤 이론이나 근거를 따른다 vs 너거들 지적 수준 형편없다
<뱀발> 나는.... 과 / 너는 ?... 에.... 최근 토론 주제인 "예수" 든지 " 진보" 든지... 그 어떤 단어라도 넣어보라.... 토론의 형식인 말버릇에 토론자의 의식수준 드러나게 되어 있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보면...
나는 담배 지긋지긋하게 증말 증말 싫어...... 아무 문제 없다.. 오케이 (주어가 나는이다)
담배 피우는 새끼들, 다 죽여버려야 돼....... 문제 없을까? (주어가 남이다. 대표적인 주관의 객관화)
나는 누구누구가 무슨 이유로 ... 싫다 싫어 웬수야...토론 계속 가능하다
**** 주의 자들은 나쁜 놈들이야 ....말장난 시작이다 사람은 간 곳 없고 ~~ 사상 ~~ 이즘 한밤중에 비짜루허깨비 붙들고, 밑도 끝도 없는 진영논리 2분법 진흙탕 싸움 소모전 하게 된다... 구경꾼이야 재미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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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