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서울대 종교학과와 1965년 같은 대학 종교대학원을 나온 그는 미국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77년 한국종교학연구회 회장을 거쳐 1982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서울대 명예교수와 학술원 회원,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인문적 상상력과 종교문화 라는 강연에서 '종교는 자신의 삶에대한 성찰 잣대를 제시하는 까닭에 삶을 함부로 살지않게하고 존귀함을 인정하고 사람다운 구실을 하게해즌다
사회에서 종교적가치 의미를 공유하면 공동체통합기능의 긍정적효과가 있다
모든종교는 신비주의적 측면이 있어 내종교만이 옳다는 독선에 빠지기쉽고 갈등을 일으키며 사회 통합보다 해체의 가능성이 많다
종교의 긍정적모습과 함꼐 부정적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하여 분석적이고 비판적 인식을 가지는것이 중요한다
다른종교를 배척하며 공격하는것은 의식의 균열상태이다
다른사람이 다른종교로 행복해 하는것을 존경하고 자신도 자신의 종교와 행복하게 사는것이 답이고 사회적삶이다.
종교인이라면 자신의 역활을 성찰하고
비종교인이라면 종교간의 갈등상황에서의 역활을 고민하고
반종교인이라면 종교가 기여하는 바를 살펴봐라
종교가 언제 약해지는가는 자기 스스로가 절대적인 선이라고 이야기할때부터라한다'는 이야기를 유념하여
새로운개인 ,새로운공동체,새로운국가를 만드는데 성숙한기여를 하자
이상은 그가 주장한것을 요약하였다
그는 신을 믿지는 않지만 가족모두가 열심인 기독교인이고 그자신도 맘이 편하기위해 교회에 다닌다고한다
예민한 종교문제라서 가만 있었는데 ...
아직까지 아무도 댓글을 달지않기로(아마 다들 종교논쟁에 휘말리기 부담스러워서 그런듯)
무플방지 차원에서 댓글답니다.
정진홍 교수님 .. 저는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1980년도 초반 우연한 기회에 정교수님의 책을 구입하게 되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전망사 간, 1980년 초판, 1983년 3판 발행, 전망신서10, 기독교와 타종교와의 대화> 라는 책입니다.
지금 보니 제가 1983년도에 문고본으로 샀네요.
그런데 ... 사회적 화합 내지는 소통차원이라면 백번 이해하지만
(그리해야 하구요.)
종교적인 것은 극히 개인적인 정신세계이므로 ...
(다들 그리보시지만 실은 사회적 성향을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딱히 기독교신도만이 아닌 모든 종교인들..)
이런 개인적인 것만을 스스로 절대시하고, 알게 모르게 주변인이나 사회에 강요하는 ... 그래서 더욱 도그마에 빠지는 ... 그러다보니 천지가 벽이고 꽉 막혀있는 상태까지 가버리는 ... 정작 이것을 본인 스스로는 ... 부지깽이보고도 하나님이라고 부르고/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착각하는 ...
이러한 종교인들 모두가 우매한 중생이 아닐진저 ...
정진홍교수라는분 인생 참 쉽게 사시는 분인것 같네.
종교학 이라는것은 원래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들이 대면 되는곳인가 보네.
인간공학박사들처럼.
자기는 연구 안하고 고민 안해도 되고 남의 말만 전하면 되지..
특히 목회학 까지 공부했다면서 신은 안믿는다?
그 밑에서 학생들은 뭘 배우나?
국민윤리하고 같은것 아닌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