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냥, "숨이 막힌다" ... 봉팔러 술렁>
노근/ 박봉팔닷컴/ 기사입력 2011년 7월 20일 저녁
유시민을 대놓고 지지하는 신생 언론사 박봉팔닷컴의 눈팅냥 사장이 20일 오후 자유게시판에 "잠시 쉬고 오겠다. 너무 숨이 막혀서"라는 글을 올렸다. '20대 여대생 언론사 사주 만들기'라는 상상만해도 꼴릿한 과업의 주인공으로 박봉팔닷컴에서 맹활약하던 눈사장의 이번 발언에 봉팔러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정부라는 닉의 네티즌은 전국 각지의 봉팔러들이 자기 지역에 눈사장이 휴가를 오게 되면 식사를 제공하자는 글을 올렸고, 칼세이건이라는 닉의 네티즌은 참여당 부산시당에서 알바하는 눈사장이 여행을 가기는 힘들 것 같으니 차라리 부산시당 당사로 상품권 등을 보내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많은 봉팔러들이 힘내라는 댓글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박봉팔닷컴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네티즌 박봉팔씨는 뜬금없이 모든게 자기 탓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는 모습을 보여 회원들을 어리둥절케 하기도 했다. 이를 본 엄격한 네티즌 냉이아빠씨는 "박봉팔씨가 회원들의 비난이 두려워 쇼를 하고 있다"고 지적,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한편 눈사장이 갑작스레 피로감을 느끼게 된 원인으로 최근 박봉팔닷컴에서 내연관계로 의심을 받고 있는 노근씨와 체리토끼씨가 거론되어 화제이다. 네티즌 카이사르씨에 따르면, 노근과 체리토끼가 언론사 진도는 관심 없고 지들 진도나갈 생각만해서 눈사장이 그런 것 같다는 논평을 남겼다. 현재 노근씨는 선생을 때려치운 탓에 돈을 벌러 원양어선을 타러 가 연락이 되지 않고, 체리토끼씨는 토끼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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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한다, 눈팅냥.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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텨텨텨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