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과 체리토끼, 미션은 결국 실패로...>
노근/ 박봉팔닷컴/ 기사입력 2011년 8월 7일 밤/ 날씨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노근과 체리토끼가 공상두를 사이에 두고 파라솔 밑에서 인증샷을 찍기로 한 미션이 끝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근과 체리토끼는 공상두, 하이에나와 함께 강릉에 취재를 간 것으로 알려졌었다.
박봉팔닷컴 뽕쟁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온 이번 미션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당사자인 노근씨가 비난을 면키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인기 네티즌 카이사르씨는 "그럴거면 강릉에 왜 갔냐"고 욕을 했고, 같은 사이트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박봉팔씨는 "둘이 밥이나 한 끼 먹었으면 공상두와 하이에나가 건 거액의 뽕을 고스란히 이전시켜 주려 했는데, 줘도 못 먹는 바보였다"고 탄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미션도 실패한 주제에 기사도 늦게 올려 두 배로 비난을 받고 있는 노근씨는 "체리토끼씨에게 일행이 있어 시장에서 만나기로 한 취재 계획에 차질이 있었다. 이후 경포해변에서 보기로 했는데 체리토끼가 늦게 왔다"고 책임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져 센스도 없는데 매너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거액의 뽕을 건 당사자인 공상두씨는 체리토끼씨가 없는 해변에서 노근과 함께 파라솔 밑에서 사진을 찍어 자신의 카메라에 미션 실패를 인증한 것으로 알려졌고, 하이에나씨 또한 이동당사 행사 도중 뒤늦게 만나 인사를 나눈 노근씨와 체리토끼씨를 취재한 것으로 알려져 이 둘의 후기가 올라올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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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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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