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실은 지금 이름이 낮설진않아.
아주 좋아하지.
당연한 거자나?
우리의 전당이니까.
벌써 익숙해 졌어.
그렇기 때문에 바꾸기는 쉽지않아.
조사는 안해 봤지만 BONGDOTCOM은 충분히 있을 만도해.
나는 앞으로를 생각해보는거야, 그리고 더많은 대중에게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해서이고.
이름은 정말 중요해.
내가 아는 제일 멋진 이름은 TIME 이야.
단순하고 강렬해.
글로벌이라는 말이 꼭 외국인과의 관계에서만 쓰여지는 말은 아닌것 같아.
좋은 이름은 사용성뿐만이 아니고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에도 영향을 주지.
암튼 좀더 생각해보고.....
어제 이글을 올려놓고 고민을 많이 했어.
박봉팔이라고 하는 이름이 나에게 너무 특별하기 때문이야.
봉팔러들은 누구나 그럴거야.
그러나
"이쁜 딸이라고 시집안보내고 끼고 살순 없다.
봉파리사이트에 더 많은 이들이 들어와야 하지 않는가?"
그렇게 결론이 나더라고.
그래서 글을 내릴까 하다가 놔두었어.
일단 니덜에게 말 이라도 해봐야 할것 같아서.
일단 문제제기는 잘했어! 좀 투박하고 촌스런점이 있기는 있어, 지금은 네이밍이 급한건 아닌것 같고
내가 아는 박봉팔은 어느 드라마에서 장발의 시원찮은 다방 DJ(탤런트 눈 뎅그랗고 약간 백치미 있는 얼굴은 아스라이 보이는데 이름은 생각안남,드라마에서도 그저 별볼일없는 룸펜 비스무리한...)
이름이 봉팔이로 기억한다,그런데 음악디제이하고 봉팔이란 허름한 이름하고는 언밸런스???그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