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 확 바뀐 너무나 멋진 (그리고 예쁘기까지 하다)리뉴얼디자인을 경험하면서 먼저 박회장 너무 수고 많았다고 전해주고 싶다. 초창기부터 죽 봐왔던 업뎃을 보면서 감개무량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남들 다 예스!라고 할때 "노!라고 할 부분이 있다"고 하는 넘도 필요할 것 같아 총대 맨다.
이곳 저곳 클릭질하면서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생기더라구.
박봉팔닷컴 메인에 뉴스와칼럼과 베스트뷰의 위치를 서로 바꾸면 어떨까한다.
뉴스와칼럼은 대문글의 성격이거나 매우 의미있는 본글들을 메인으로 건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뉴스라는 이름을 앞에 붙이긴했어도 지금 걸린 글의 내용상 칼럼내지 논평으로 명명하는게 좋을 듯하다.
베스트뷰(라고 한 이유를 모르겠지만)는 봉팔러들이 최신글로 작성한 기사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곳으로 각 방별로 가장 생생하고 현장감있는 기사들을 올라오는 곳이고 바로바로 현재의 기사 진행상황을 제일 잘 파악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이 베스트뷰란을 중앙에 배치하는 것이 이곳 봉팔닷컴의 성격과 의미에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한다.
크기도 서로 바꾸고. 뉴스와칼럼란은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기사중에 좀 더 의미있고 자료로서 가치있는 것들을 뽑아 현재 베스트뷰란에 정리하고.
물론 베스트뷰란의 정치방을 클릭하면 다시 예전처럼 방중심의 창으로 전환되기는 하지만 처음 이 싸이트에 들어왔을 때 베스트뷰란에 가운데 떡하고 위치하고 계속해서 업뎃되는 기사를 볼 수 있다면 좀 더 생동감이 느껴질것 같다. 뉴스와칼럼란은 아직 업뎃이 안된건지 새롭게 걸 글이 부족해서인지 시기적으로 좀 된거 같기도하고... 이게 바로바로 업뎃되면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겠다만. 이곳에 걸릴 글들이 대개 오래동안 읽혀져야할 의미있는 글들이지만 (그래서 가운데 위치시킨 것일텐데..흠), 그래서 좀 정적인 느낌을 갖거든. 중앙에 배치된 느낌이 다이나믹하게 다가오지 않네.
박회장이 고민많이 해서 내놓은것이고, 이 건의도 아닌 개인적 희망사항이고 품평(?)이니 그냥 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바래.
난 인터넷질을 제대로 해보는게 요즘인데,
..좋은기사가 가끔 물량에 묻혀 내려가는 거 보고 좀 안타깝더라.
예전에...어떤 회원이 이명박 뒤끝할려고 -내보기에 검색하느라 뺑이친듯- 땀 꽤나 흘려보이기도 내용도 그렇게 기사 쓰는 기자 없을 정도로 내용도 좋은 기사던데,
조회도,추천도 별로 없이 내려가서...걍..댓글로 우껴서 관심끌어볼까했는데..그도 안되데..
좀 놀라서 이전에 이 양반 쓴 글보니 뭐 다 좋더라고.
그런데 경계한다.
뭐 다리미든 뭐든 난 내가 가진 직관과 지식이 짜치는거 알기땜에
좋은 선입견이 가져다 주는 편견땜에 개페니스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글 볼때 이름 안볼려고 노력한다.
댓글빼고.
암튼...욕보시오..냉이아빠가 걱정이네..ㅎㅎ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