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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눈팅냥>만 보세요.

글쓴이 : 데니크레인 날짜 : 2011-08-23 (화) 23:45 조회 : 5023 추천 : 44 비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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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눈팅할 때였던걸로 기억한다.

어느 네티즌이 그랬다.

눈팅냥같은 젊은이야 말로 우리나라 정치의 미래라고.....

눈동양으로 보던 당시 눈팅냥의 내,외적인 정치활동을 비롯 이곳 게시판의

여러 글들 그리고 온갖 개잡쓰레기들로 혼미해진 많은 상황들 속에서도

뛰어난 통찰력과 이에 적절한 행동을 통해 비회원이던 나 또한 심정으로

나마 응원하고 있었던 사실이다.

회원되고나서 이전의 정치방 게시물을 비롯 다시 본 훌륭한 글들

가운데 눈팅냥의 열정이 느껴지는 많은 글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이제 갓 가입한 <박봉팔닷컴>에서 더 많은 활동과 더 훌륭한 기사,글을 보기가

어려워 졌다니 많이 섭섭하다.

지금도 누가 이야기한 당신이 우리나라 정치의 미래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뭔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다.

그저, 니가 여전히 우리나라 정치 미래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니가 많이 젊은걸 알아 미안하고 너보다 좀더 많이 살은 걸 드러내 미안하다.

잘 살아라.

글쓴이 : 데니크레인 날짜 : 2011-08-23 (화) 23:45 조회 : 5023 추천 : 44 비추천 : 2

[1/8] 苦海

2011-08-23 (화) 23:59

(아, 퇴근해야 하는데...)

공감한다.

눈팅냥 (전)사장을 조금은 불편하게 생각하던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선배들 무리 속에 있는 내 모습이 바로 눈팅냥이었다!

어떤 게시판에서 선배님도 어려워하지 않고 당차게 반론을 제기하곤 했었다.
그 선배님이, 자유롭게 의견 표명하는 것조차 약간 억압하는 경향이 있었다.
어느 날 오프에서 "선배님, 살살 좀 하세요, 무서워요."라고 했더니 그 선배 왈;
"난 니가 더 무서워!"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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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날뽕

2011-08-24 (수) 00:43

미안하다 나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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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졸라늬우스

2011-08-24 (수) 07:10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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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만각

2011-08-24 (수) 09:25

그래 나두 공감한다, 대단한 재능을 가진 기자로서의 눈팅양....
눈팅의 그 치열함은 잠자는 만각을 깨우는 각성제 역할 인정한다
다시 봉닷컴에서 글질하는 참기자로서의 눈팅양을 만나고싶다..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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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가우스

2011-08-24 (수)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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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언제나마음만은

2011-08-24 (수)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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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순수

2011-08-24 (수) 11:16

꼭 다시 오리라 믿는다..
쬐끔 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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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태목

2011-08-24 (수)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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