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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업요청.인사] 신고~~!! 헌터도 환타도 아닌 한터

글쓴이 : 한터 날짜 : 2011-09-01 (목) 18:38 조회 : 4817 추천 : 40 비추천 : 0

한터 기자 (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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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연립주택에 살다가 새로 아파트를 장만해서 이사를 했다. 친하게 지내던 분이 입주선물로 족자를 하나 선물해 주셨는데 국문학을 전공하신 분이라 내게 호를 지어주는 것이라며 족자에 한시와 시조를 각각 1수씩 지어 주셨다.

和風蘭香肥麥芽(화풍난향비맥아)

季春杏花期盛果(계춘행화기성과)

吾聞師兄意氣秀(오문사형의기수)

溫交處處滿悅話(온교처처만열화)

송구스러운 내용이었는데, 이 한시를 바탕으로 시조를 만드셨다고 한다.

양지녁 봉긋이 몰개자갈 섞어디여

굽댜른 솔가지에 흙발라 집 이루네

한터에 모인 님님은 기쁨이 모다온다.

그래서 그 이후로 공식적인 내 별명을 한터로 하게 되었다.

한터(아래아 한터) : 넓은 대지 - 그분이 그런 뜻이라고 했다.

글쓴이 : 한터 날짜 : 2011-09-01 (목) 18:38 조회 : 4817 추천 : 40 비추천 : 0

[1/17] 데니크레인

2011-09-01 (목) 18:42

'...님님은 기쁨이 모다온다'에서 ..
부족한 뽕수치에 조바심을 느낀 나머지,
두 게시판의 일타쌍피를 노리고자 하는
지은이의 창작의도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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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공상두

2011-09-01 (목) 18:53

테니크레인//
뽕 시장에 새로운 마케팅 전략인가보다..
우리는 늘 깨어있어야 한다..
한터//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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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이상형

2011-09-01 (목) 19:05

캬~ 막걸리를 부르는 시조구낭~
가쟛~ 한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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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로즈마리

2011-09-01 (목) 19:05

한터/하루만에 아니 몇시간 만에 23,760뽕이라...득뽕계의 고수로다...

공상두/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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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로즈마리

2011-09-01 (목) 19:08

이상형/지금 막걸리 타령하고 좋아 할때가 아닌 것 같다
비상이다 비상....득뽕계에 비상사태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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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별일없이산다

2011-09-01 (목) 19:16

아 좋은 닉이다...한터라...앞으로 부동산계의 기린아가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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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아스라이

2011-09-01 (목)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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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똥구리

2011-09-01 (목) 19:23

한터~억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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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이상형

2011-09-01 (목) 19:27

로즈마리/ 정신차려라.. ㅋㅋㅋ 가입시 2만뽕 기본으로 깔고간다..

핵교때 수학 몬햇구나.. 그래서 해외지사 판권 계약 어케할려고..(아.. 잘몬하는기 나한텐 조은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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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내요새힘들다

2011-09-01 (목) 19:39

오호,, 한터가 그 뜻이었구나. 좋다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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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아더

2011-09-01 (목)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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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언제나마음만은

2011-09-01 (목) 21:56

방가워^^
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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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고랑

2011-09-02 (금) 00:10

한터 섶에서 재미 느끼지 못해 여기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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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흑산도

2011-09-02 (금)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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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날뽕

2011-09-02 (금)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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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서울시민

2011-09-02 (금) 09:00

명림답부에 이어서 한터까지..
바보문예방.. 치열해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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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 하이에나

2011-09-02 (금) 10:31

방가워.

그리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똥구리의 이 한말에 빵터졌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터~억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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