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차량 한 대가 지하철역 출입구로 진입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 오후 서울 충무로에서 72세 오빠가 몰던 K7 승용차가 지하철역 입구를 주차장 입구로 착각하고 들어가다 어마? 계단에 구르기 직전에 멈춰섰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오빠 차는 견인차가 와서 구해주었다. 견인차 운전자 오빠에게 신의 가호가. 경찰은 오빠가 특별히 낮술을 마신 게 아니라 “단순한 착각”에 따른 사고로 보고 벌금을 때릴 것인가는 낭중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 입구를 주차장 입구랑 헷갈리게 만들어놓은 오세훈 죽어랏 한편 “아짐마가 저랬어봐, 완전 신상 털렸다~ㅋㅋㅋ”라는 댓글을 단 김기영씨의 신상이 곧 털릴 예정이며 “여자였으면 김여사 어쩌고 저쩌고 했을 텐데 이중성 쩐다”는 최영진님은 이미 반대 5개를 처드셨다.(끝)
무식은 용서받지 못한다 - reoisdog
이 글 메인으루 추천!
파란호수의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인터뷰 전문 이글을 reoisdog 글에 링크 달어서 올려주면 부드러~업게, 자여~언스럽게 탄사가 터져나올 거 같음.
그럼 계속 수고들!
아,
관리자 아닌 일반기자들 클릭했는데 그냥 보낼 순 없지
앞모습 하나. 뒷모습 하나. 웃긴 모습 하나.
예를 들믄..
1. 15일 영국 정부가 먼 선심이라도 쓰듯 "제재를 받지 않으려면 이란은 당장 핵협상에 응하렸다" 엄포를 놨는데.. 알고보믄 이란은 이미 훨씬 이전에 IAEA 를 다시 초청 하고 유럽과 함께 하는 6자구도 핵협상 복귀의사를 밝혔거등. 이런식으로 뉴스를 시간순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영국을 영구로 만들기도 하구..
2. 시리아. 여즉 개썅늠 아사드가 이란이랑 같은 시아파라 어쩔 수 없이 걍 봐주는 측면이 있었는데... 워낙 질이 안 좋은 인간이다보니 아랍국 내에서도 힘이 드는 거다. 다시 말해 시리아가 뒤집어질 시, 이란이 지역 내 동맹 하나를 잃을 위험을 감수하리라 암도 생각 못했는데.. 뜻밖에 얼마전 이란은 시리아 내 반정부 세력 중 그나마 유연하다 알려진 NCC(국가조정위원회)와 접촉을 시작했다. 이란과 함께라면 시리아의 전두환 아사드 개색히를 쫓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거다. 지역 내 동맹도 유지하면서 말쥐. 물론 시리아의 현재스코어는 미국 심부름꾼 아랍연합이 파견한 감시단이 아사드 명을 연장시키고 있지만 들려오는 흉포한 소문으로 미뤄볼 때 머지않았다. 데헷. (아사드의 악명은 여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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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