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글 이제 다 읽어봤다.
관리자가 친절하게 댓글에 달아 줬더구만.
친목질을 떠나서 글은 삭제하면 안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적절한 고지를 통해서 삭제를 한다해도 불만은 없다. 내 생각이 전부 옳을 순 없는 노릇이고 내가 운영진의 1%라도 이 사이트를 위해서 고민하고 있다는 자신은 없으니까.
그런데 말이다.
넌 오버를 해도 한참 오버를 했다.
회원들끼리 강퇴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그럼 사이트 보편적 정서에 반하는 글을 나름대로의 논리와 예의를 갖춰 썼는데도 생각이 다르다고 강퇴를 시켜야 한다는 말이냐? 하물며 명박이 인기투표를 한다고 해도 미친놈 소리를 할 지언정 강퇴 운운하면 안되다는 거다. 너도 나도 강퇴를 입에 물고 산다면 사이트 꼬라지가 되겠냐?
간첩 운운했던 니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사람이 누가있겠냐? 그 정도는 다 걸러서 읽지. 관리자의 판단이 있었겠지만 내 생각엔 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선거야.
여기있는 회원들 중 다수가 강퇴에 대한 일정 정도의 트라우마가 있다고 생각한다. 맘에 안들면 비추 누르고 글로 맞서면된다. 니가 했던것처럼. 대신 누굴 쫓아내자는 말은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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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회원들끼리 가, 강퇴가 웬말이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