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년 연속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공물, 즉 '다마구시(玉串)'란 일본 현지 전통문화 중 하나로 사당 등에서 참배객들이 신께 드리는 제물을 뜻한다. 아베 총리가 보낸 것은 정확히는 '다마구시료(玉串料)'로 제물의 비용이다.
작금의 일본인들은 뭐라고 놀려도 상관 없지만,
고대 일본인을 함부로 이야기 하다보면 내년이면 좀 거시기해질 수 있다.
한반도는 신라-고려-조선을 잇는 나라다.
백제/가야는 결국 신라에 패배한 나라이고.
고려와 조선이 백제를 업수이 여기는 것은
통일신라의 맥을 잇고 있기 때문인데,
그러다보니 왜/일본을 그렇게 대해는 것.
****************
玉串대해서
일본에서는 일본 신화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것 같다.
일본의 시조신인 아마테라스(천조대신)가 동굴에 짱박히자 천지가 깜깜해졌다.
아마테라스가 태양신이거든.
그래서 이 여신을 끄집어 내기 위해서 요란을 떠는데
이때 여신 중 하나가 별 짓을 다한다.
봉추옹같은 이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홀딱쇼를 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음부를 노출하니까. 이때 등장하는 것이 옥을 주렁주렁 단 거울이다.
그러자 태양신이 호기심을 보여 동굴을 나선다.
그때 태양신(천황족의 조상)이 호기심을 보인는 것이 이것이라서,
신사에 바치는 재물을 '玉串타마구시'라고 한다.
라고 일본에서는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진짜인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
일본신화,
고사기, 일본서기에 기록된 그 '일본신화'는
지구상에 가장 완벽한, 가장 정교한,
움베르토 에코가 형님형님하며 울고 갈 그런 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