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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시종여일, 밀백, 하이에나 감사합니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10-13 (목) 23:43 조회 : 5113 추천 : 46 비추천 : 0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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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감사의 도가니를 넘어 쓰나미 수준인데요...

어제 냉이아빠랑 고시원 추워 죽겠다고 말한 파장이 이렇게나 크네요..

혹시 징징거린거로 비춰졌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 거 절대 아니니까 오해 마시구요.

추워서 춥다했어요 ㅜㅜ ㅋㅋㅋ

먼저 시종여일님 오늘 택배가 왔는데 한 박스 가득 양말을... 정말 평생 신을 분량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정말 잘 신을께요.

그리고 밀백님이 멀리 외국에서 따신 이불을 보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이불이 없었는데 참 잘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에나님 오늘 전화까지 주셔서 침낭사라고 돈을 부쳐주셨어요. 좋은 놈으로 장만을 해서 따신 겨울 나도록 하겠습니다!!!

공상두님도 소속사 식구인 저를 위해 전화주시고 안부도 여쭈시고 감사해요 ^^

제가 좀 후줄근해 보여서 형님 누님들께서 걱정이 많으시군요.

생긴게 그래서(?) 그렇지 아직 젊고 뭐 대충 잘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마음들 고마운 정성들 허투루 쓰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일해서 대기자가 되어 다른 곳으로 튀도록 하겠습니다. 읭? ㅋㅋㅋ

농담이고 진짜 열심히 할게요. 봉회장님 이하 여러분 모두 사, 사, 사, ㅋㅋㅋ

사랑합니다~ 뿅!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10-13 (목) 23:43 조회 : 5113 추천 : 46 비추천 : 0

[1/9] 냉이아빠

2011-10-13 (목) 23:54

뭐야. 수줍음 많이 타는 성격이라 공치사도 잘 못할거라고 위에 써놨는데 -_-
나랑 같은 타이밍에 글을 쓰고 있었군?!

너 밀백한테 주소 알려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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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행복한바보

2011-10-14 (금) 00:05

난 그냥 늘 노근 이야기 들으면 엄마 마음으로 짜안하다.
나도 뭔가 기쁨이 되고싶은데 기회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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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노근

2011-10-14 (금) 00:18

냉이/ 아 주소는 안 알려줬는데 다시 적어야겠네요 ㅎㅎㅎ
행복한 바보/ 이미 기쁨이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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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콩자반

2011-10-14 (금) 00:21

후즐근 하긴..데려다 장작 패게 하고 싶을 정도로 든든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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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고지야

2011-10-14 (금) 00:39

윗글에서 용되겠다했는데... 노기자/이 이런 기세면 곧 하늘로 승천하거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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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khalki

2011-10-14 (금) 02:40

데려다 장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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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시종여일

2011-10-14 (금) 10:19

노근/ 모자는 냉이아빠에게 전달해서 앞에 팽귄로고 붙이고 단체로 산행 한번 가던지
단합대회때 사용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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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다시라기

2011-10-14 (금) 10:30

훈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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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곱슬이

2011-10-14 (금) 10:36

장장팰만한 전원주택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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