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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로그인 했다. 그간 간혹 들어와서 기사 검색만 하곤 그냥 나갔는데 그간 틈틈히 썼던 축구 관련 글들을 모아 배너를 만들어 주었는데, 감사의 인사를 해야 함에도 그럴 여유 조차 없었다.
늦었지만, 봉팔 회장과 냉반장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멍석을 깔아 주었으니 지난날보다 배의 노력으로 봉팔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근데 사실, 좀 바빴다.. 그냥 바쁜게 아니라 새로운 일을 다시 시작해서 물리적인 시간보다는 정식적인 여유가 없었다. 앞으로도 당분간 그럴거 같다.
멍석깔아주면 하던 짓도 안한다더니 딱 내가 그 꼴이다.
새로 시작한 일 적응이 끝나는 대로 양질의 기사로 봉팔리에 복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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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