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의 '팔할이 바람'이라는 한 닌자남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 기사는 닌자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닌자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닌자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닌자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었지만, 닌자가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 '행동'이었습니다.